▲ 사진=KBS2 ‘퀴즈 위의 아이돌’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안방극장에 출격해 대한민국 No.1 걸그룹 수식어를 증명한다.

오는 14일 오전 11시 30분 방송하는 KBS2 ‘퀴즈 위의 아이돌(연출 박현진)’(이하 ‘퀴즈돌’) 17회 게스트로 ‘마마무’ 문별, 솔라, 휘인, 화사가 출연해 선배돌과 흥미진진한 퀴즈 배틀을 벌인다.

올해로 데뷔 7년차를 맞이한 마마무는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눈을 사로잡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압권인 실력파 걸그룹으로 흔히 ‘믿듣맘무(믿고 듣는 마마무)’로 불릴 만큼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이날 마마무는 넘치는 에너지와 흥 폭탄을 선사할 것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유빈이 선배돌의 뉴 페이스로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빈은 선배돌 합류와 함께 “(게스트 자리에 있을 때보다) 여유가 생긴 것 같다”며 선배돌다운 여유를 드러낸 후 “(마마무) 봐줘야 하나요?”라며 시작부터 마마무를 기선 제압했다고 전해져 ‘선배돌’ 김종민, 닉쿤, 강남을 든든하게 도울 원더우먼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마마무는 신조어, 생활상식, 음악 등 각 분야에 대한 남다른 지식을 뽐내 MC 정형돈, 장성규와 선배돌의 폭풍 감탄을 자아냈다. 문제를 듣자마자 정답을 말하는 속전속결과 함께 눈만 마주쳐도 척하면 척하는 환상의 호흡을 과시했다. 급기야 문별은 “이러다 멘사 가입해야 하는 거 아냐?”라며 자화자찬했고, 이에 유빈은 “모이면 퀴즈만 푸는 거 아니에요?”라고 혀를 내두르는 등 걸그룹 7년차 내공을 대방출한 마마무의 진면모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마마무는 ‘트롯돌’ 박현빈, 노지훈, 황윤성, 류지광에 이어 ‘퀴즈돌’ 올 패스에 도전, 선배돌과의 팽팽한 접전을 예고해 최종 우승팀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역대급 캐릭터 맛집을 예고한 마마무의 활약은 ‘퀴즈돌’ 17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다국적 K-POP 아이돌들이 퀴즈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불꽃 튀는 퀴즈 대결을 펼치는 KBS2 ‘퀴즈 위의 아이돌’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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