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밴드 씨엔블루가 새 앨범 ‘RE-CODE’ 발매를 앞두고 프로모션 콘텐츠로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가 지난 11일 씨엔블루(정용화 이정신 강민혁) 공식 SNS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RE-CODE’의 개인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개인 재킷사진에서 씨엔블루는 한층 여유로워진 모습을 보여줬다. 편안함이 묻어나는 멤버들은 차분한 톤으로 따뜻한 온기를 담아내며 보고만 있어도 포근해지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성숙함과 깊이를 더해 새로운 2막을 열 씨엔블루의 컴백을 기대케 한다.

3년 8개월 만에 발표하는 이번 앨범 ‘RE-CODE’는 팀명인 ‘Code Name BLUE’를 다시 정의한다는 의미다. 신곡 명 ‘과거 현재 미래(Then, Now and Forever)’에 담겨있듯이 지난 10년간 쌓아 온 씨엔블루라는 이름의 단단한 존재감을 증명하는 앨범이자, 변화의 흐름 앞에 선 씨엔블루의 미래를 희망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앨범이 될 전망이다.

씨엔블루는 컴백에 앞서 오는 13일 오후 11시 10분 세 멤버의 솔직담백한 비밀여행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tvN ‘내 이름을 부르지마-씨엔블루 비밀여행’으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한편 씨엔블루는 새 앨범의 프로모션 콘텐츠를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데 이어 오는 17일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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