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쏘스뮤직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한우 곱창으로 또 한 번 먹방의 역사를 새로쓴다.

11일 오후 5시 유튜브 ‘케이밥스타’ 채널을 통해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의 한우 곱창 100인분 먹방이 공개된다.

여자친구는 지난 7월 월드와이드 컴백 맛집 ‘케이밥스타’를 찾아 토마호크 스테이크 먹방을 펼치며 조회 수 100만 뷰를 달성한 바 있어 이번엔 어떤 먹방을 펼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영자는 컴백을 앞두고 ‘케이밥스타’를 다시 찾은 여자친구를 위해 특별히 모둠 한우 곱창 20kg, 무려 100인분을 준비했다. 1m 솥뚜껑을 가득 채운 곱창, 대창, 막창의 어마어마한 양에 여자친구는 떡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여자친구는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곱창의 고소한 맛에 매료돼 줄줄이 쌓인 곱창을 끊임없이 흡입하는 논스톱 먹방을 선보였다. 특히 ‘먹방대모’ 이영자가 곱창 한 줄을 한입에 사라지게 하는 순삭기술을 펼쳤고, 멤버들은 이영자를 따라 곱창 한 줄씩 잡고 통째로 뜯는 남다른 먹스킬을 자랑하며 다시 한 번 레전드 먹방의 면모를 뽐냈다고해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여자친구의 한우 곱창 먹방은 11일 수요일 오후 5시,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9일 정규 3집 ‘回:Walpurgis Night’를 발매했다. 지난 2월 미니앨범 ‘回:LABYRINTH’에서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여자친구는 이번 앨범으로 회(回)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는다. ‘回:Walpurgis Night’에서는 결국 ‘마녀가 된 소녀의 이야기’가 담겼다. 여자칝구는 스스로가 무엇을 원하는지 깨닫고, 이를 솔직하고 당당하게 표현할 줄 아는 것으로 ‘욕망’을 표현했다.

타이틀곡 ‘MAGO’는 디스코 장르로, 중독성 있는 반복적 후렴구가 특징이다. 레트로 신시사이저와 댄스에 적합한 드럼 비트, 디스코 베이스 라인 등이 귀를 사로잡는다. 빅히트 사단의 방시혁 프로듀서(“hitman”bang)와 프란츠(FRANTS), 은하가 작곡했으며 유주, 은하, 엄지가 작사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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