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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춘희 변호사 서울시장 출마 선언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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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11  08:4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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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춘희 변호사 서울시장 출마 선언 

   
 

“믿을 수 있는 서울, 신뢰받는 시정, 진심을 다하는 시장 되겠다.”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국민의힘 박춘희 前 송파구청장이 믿을 수 있는 서울, 신뢰받는 시정, 진심을 다하는 시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민선5, 6기 송파구청장을 지낸 박춘희 변호사는 11일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3년 반 대한민국은 처참하게 흔들렸다. 기회는 평등하지 않았고, 과정은 불공정했으며, 결과는 정의롭지 못했다" 며 현 정권 비판에 날을 세웠다.

그는 이어 "그동안 서울시정은 위선과 거짓으로 가득했으며, 지난 9년간의 시정이 충격적인 사건으로 막을 내렸다. 하루속히 흔들리는 서울시민의 일상을 지켜내야 한다" 고 강조했다.

박춘희 변호사는 "대한민국과 서울시를 지켜내고 바로 세우는 일, 202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시작해야 한다. 대한민국의 심장 서울에 다시 희망을 불어넣어, 정권교체의 마중물이 되겠다는 결심으로 이 자리에 섰다." 고 말했다.

박춘희 변호사는 분식집 아줌마로 시작해 9전 10기의 도전으로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런 이유로 ‘최고령 합격자’, ‘9전 10기의 주인공’이라는 수식어가 붙어 다녔다. 그의 삶은 도전의 연속이었고, 중도에 용기와 희망을 잃었다면 완주하기 어려운 길을 걸어온 인물이다.

박춘희 변호사는 "저의 또 다른 도전이 대한민국과 서울 청년들에게 용기를 주고 희망이 되기를 간절히 기대한다. 반드시 기회의 사다리를 복원하고, 공정의 참된 의미를 회복하고, 정의가 승리하는 서울을 만들겠다." 는 포부를 밝혔다.

그는 "서울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다. 대한민국의 심장 서울을 두고 전직 여당 대표는 천박한 도시라고 했다. 불리한 정치상황을 반전시키고, 떨어지는 지지율을 붙잡기 위해 졸속으로 행정수도 이전을 들고 나왔다. 정치게임에 서울시를 끌어들이는 것은 천박한 정치" 라고 비판했다.

그는 “서울시민 누구도 동의하지 않는 행정수도 이전 계획을 당장 중단해야 한다. 서울을 지키고 서울시민의 일상을 되찾을 것이다. 믿을 수 있는 서울 박춘희가 시작하겠다.” 고 약속했다.

그는 ▲감염병, 미세먼지 없는 믿고 걸을 수 있는 도시, 걷고 싶은 서울 ▲전일보육제 등 맞춤형 보육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서울 ▲서민 주거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믿을 수 있는 주택정책 ▲좋은 일자리, 믿을 수 있는 일자리가 풍부한 서울을 주요공약으로 제시했다.

박춘희 변호사는 "무엇보다 전임 시장 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조사를 위해서라도 여성시장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잘못을 인정하기는 커녕 여성 피해자를 피해호소자로 부르며 2차 가해를 해왔던 집권여당의 위선도 심판해야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정략적인 행정수도 이전 주장 등 서울시민의 자존은 크게 상처 받았다. 서울의 영광을 되찾겠다. 서울시민이 기대고 싶은 서울시, 신뢰받는 시정을 펴나가는데 매진하겠다. 진심을 다하는 시장이 되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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