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이 온라인 팬미팅으로 글로벌 팬들과 소통했다.

지난 8일 (여자)아이들(미연, 민니, 수진, 소연, 우기, 슈화)이 온라인 팬미팅 (G)I-DLE OFFICIAL FAN CLUB NEVERLAND 2ND ONLINE FAN MEETING ‘GBC in the NEVERLAND’를 개최했다.

이날 약 140분간 다채로운 무대와 토크, 게임으로 글로벌 네버랜드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 (여자)아이들은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이번 온라인 팬미팅은 ‘(G)I-DLE BROADCASTING CLUB’을 줄여 만든 타이틀처럼, 방송부로 뭉친 (여자)아이들이 네버랜드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들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선사하며 팬들을 즐겁게 했다.

멤버 미연과 슈화가 진행을 맡은 ‘GBC TMI가 중계’ 코너에서는 어디에서도 공개된 적 없는 일상의 모습부터 개인 활동, 취미까지 그동안의 근황을 키워드로 알아보며 네버랜드와 소통했고 이어진 ‘아는 언니’, ‘신서유(G)I-DLE’ 코너에서는 두 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펼쳐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여자)아이들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는 음악 방송인 ‘I-SHOW’와 시상식 ‘(G)RAMMY AWARDS’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카리스마 넘치는 ‘What's Your Name’ 무대를 시작으로 지난 온라인 콘서트에서 완전체로 선보여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POP/STARS’,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받은 ‘덤디덤디 (DUMDi DUMDi)’ 그리고 이번 팬미팅을 위해 특별하게 편곡한 데뷔곡 ‘LATATA’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다채로운 무대들로 네버랜드를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특히 (여자)아이들은 드라마 ‘그녀의 사생활’ OST인 ‘Help Me’와 일본 앨범의 수록곡이자 한국어 버전으로는 최초로 선보이는 ‘For You’까지 오직 이번 온라인 팬미팅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무대들로 네버랜드의 마은을 다시 한 번 녹였다.

이어 팬송인 ‘i'M THE TREND’와 “네버랜드에게 하고 싶은 말”이라고 소개한 ‘사랑해’로 앙코르 무대를 장식했다. 이에 네버랜드는 “아이들 조건없이 사랑해”라는 댓글 이벤트로 화답하며 감동의 순간을 연출했다.

▲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여자)아이들은 “오랜만의 팬미팅이어서 무척 떨렸는데 네버랜드와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여러분이 재밌게 봐주셨다면 좋겠습니다. 네버랜드 항상 소중하고 항상 고맙고 항상 사랑합니다”라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또 “오늘 즐거웠던 만큼 네버랜드의 얼굴을 직접 보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네버랜드랑 함께 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생각했는데, 우리의 다음 만남은 직접 만나 함께할 수 있었으면 좋겠고 그런 날이 하루빨리 오길 바랍니다. 저희는 금방 여러분을 다시 만나러 올 거니까 너무 아쉬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고 전하며 온라인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현재 예능, 드라마 등 활발한 개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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