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로 우주센터 점검, 수사구조개혁 등 현장 목소리 청취-

 

[코리아데일리] 윤진성 기자 =김재규 전남지방경찰청장은 11월 2일 고흥경찰서를 방문해 협력단체장, 경찰서장, 과장, 계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고흥경찰서에 따르면 김 청장은 국가주요시설인 나로우주센터를 점검한 후 경찰서에서 사회적 약자 보호 등 치안 협력 강화에 기여한 경찰발전협의회 김중권 회원, 보안자문협의회 김원빈 회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수사구조개혁 홍보 등 업무 유공 경찰관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읍내파출소에서 베스트 파출소 인증패 수여식을 한 후 지역경찰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재규 전남경찰청장은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수사구조개혁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강의를 한 후 “수사 구조개혁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수사권 조정을 넘어 국민의 인권과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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