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 > TV방송
‘트로트계의 노라조’ 신인선, 노라조와 합동 무대 약속
정다미 기자  |  dami3075@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1.02  18:39:1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사진=빅컬쳐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신인선이 노라조(조빈, 원흠)과 합동 무대를 약속했다.

2일 신인선은 오전 KBS2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 오후 KBS2 라디오 해피FM ‘김혜영과 함께’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보여줬다.

신인선은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의 ‘웰컴 투 라이브’ 코너에 초대됐다. 서울예대 연기과에 1805명 중 1등으로 수석 입학했다는 신인선은 트로트 가수와 뮤지컬 배우를 넘나드는 가창력과 입담을 자랑했다. ‘신선해(Fresh)’ ‘사랑의 재개발’ 무대를 라이브로 꾸미며 이른 시간이란 것이 믿기지 않는 넘치는 흥으로 시청자들의 아침잠을 깨웠다.

이날 신인선은 “하루에 집에서는 한두 시간만 잔다. 별명이 강서구의 ‘우장산 다람쥐’다. 건강을 위해 등산하고 팬들의 사랑을 먹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데 이어, “뮤지컬은 10년 했고, 트로트는 1년 했고 2년차 돼 간다. 10년 전만 해도 잘 못 알아보는 분도 많았다. 10년 동안 활동해도 경연 프로그램 나갔어도 다들 모르셨다. 뮤지컬 배우의 선구자로 방송에도 많이 나오면, 뮤지컬에도 관심을 더 많이 주시 않을까 싶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또 “큰아버지가 트로트 가수라 어렸을 때부터 뽕삘이 내재 돼 있었다. 뮤지컬 음악 감독님들이 ‘뽕삘을 빼달라’고 많이 하셨다. 저절로 생각을 조금만 놓으면 뽕삘로 가버린다”고 즉석에서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의 한 소절을 열창했다.

‘굿모닝 대한민국 라이브’는 신인선을 따라 ‘2020 실연자 페스티벌 - KMPF [Live 100?C]’ 현장을 찾았다. 해당 축제에는 박애리, 김세환, 김연자를 비롯해 노라조 등이 출연했다. 현장에서 만난 신인선과 노라조는 합동 무대를 약속하며 팬들의 기대를 더했다.

   
▲ 사진=빅컬쳐엔터테인먼트

이어 오후 라디오 ‘김혜영과 함께’의 코너 ‘월요 로맨스 극장’에 고정 출연한 신인선은 색동저고리를 연상케 하는 슈트를 입고 등장해 청취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벌써 설빔 마련하셨냐’는 청취자의 질문에 신인선은 “태평양을 건너온 옷이다. 화면 조정 중으로 알고 있는데 라이브로 함께하고 있다. 채널 돌리시면 안 된다”고 당부를 전해 웃음을 유발했다.

오는 7일 개최하는 ‘트롯페스타’에 대해 “설운도 선배님, 김수찬, 류지광, 나태주와 5인 5색 공연을 볼 수 있다. 경희대학교 놀러오세요”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또한 “삼행시는 항상 준비돼 있다”며 자신감을 보인 신인선은 김혜영이 운을 띄우자 즉석에서 “‘신’나고 유쾌한 오늘 ‘인’선이와 함께 합니다 ‘선’택은 ‘김혜영과 함께’”라고 센스를 자랑해 스태프들의 박수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어 ‘축구 경기에서 져서 아쉽다’는 청취자의 얘기에 신인선은 “임영웅 주장과 JTBC ‘뭉쳐야 찬다’에 트롯맨들이 다 나와서 7개월 만에 리벤지 매치를 했다. 슈퍼 태클, 슈퍼 수비를 했다. 저랑 노지훈 형이 없었으면 10대 0으로 졌다고들 해주신다”며 “형들 실력이 엄청 느셨다. 저희가 힘들어서 헉헉 대는데 형들은 전력 질주를 하신다. 안정환 감독님이 대단하다. 또 해서 이겨야 한다”고 다짐을 전하기도.

신인선의 라이브로 에어로빅 트로트 ‘사랑의 재개발’ 무대를 선보이며 “코로나 싹 다 갈아엎어 주세요”라고 개사해 청취자들에게 힘을 전했다. 김혜영은 ‘훌륭해’를 연발하며 “코로나가 빨리 물러갔으면 좋겠다”고 동조했다. 청취자들은 ‘라이브 인거에요? CD인줄. 목소리에 꿀 발라놓은 줄 알았다’ ‘5살 된 손녀가 신인선을 너무 좋아해서 노래와 춤을 따라한다’ 등 호평을 이어갔다.

‘월요 로맨스 극장’은 ‘톰 크루즈 선생님의 배신’으로 꾸며졌다. 중학교 2학년에 올라간 ‘혜영’은 톰 크루즈를 닮은 선생님 ‘인선’에게 첫눈에 반한다. 임시 반장도 하고 여러 심부름을 시키며 ‘인선’ 선생님은 ‘혜영’을 예뻐했고, 배가 아픈 ‘혜영’을 위해 선생님이 직접 들쳐업고 양호실을 데려다주며 더욱 반했다. 하지만 양호 선생님은 “아랫배를 아프다고 그럼 화장실을 다녀오렴”이라 했고, 창피했던 ‘혜영’은 점점 ‘인선’ 선생님을 멀리했다고. 3학년으로 올라갈 때 ‘인선’ 선생님은 ‘혜영’에게 책을 선물로 줬고, ‘혜영’은 교무실 근처에서 먼발치에서 선생님을 바라보곤 했다. 그러던 어느날 ‘혜영’은 ‘인선’ 선생님이 양호 선생님과 결혼한다는 소식을 듣고, 펑펑 울었고 양호 선생님과 ‘인선’ 선생님이 등장하는 악몽에 고열에 시달려 병원에 가서 링겔을 맞기도. ‘인선’ 선생님과 양호 선생님은 봄에 결혼을 했고, ‘혜영’의 마음속에 점점 잊혀 갔지만 아주 가끔 중학교 2학년 교실로 들어서던 톰 크루즈 ‘인선’ 선생님이 가끔 생각난다는 아련한 첫 사랑 사연을 전했다.

신인선은 “작가님이 저를 보고 톰 크루즈를 생각해 주셔서 너무 좋다”며 “중학교 2학년 때 자주 들었던 소리다. 담임 선생님께서 톰 크루즈라고 많이 해주셨다. 남자 선생님이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김혜영과 신인선은 “‘혜영’을 굳이 업고 간 거가 양호 선생님을 보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라고 의견을 제시하기도.

한편, 신인선은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신곡 ‘신선해(Fresh)’를 발매했다.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불후의 명곡’ ‘히든싱어’ 등 다양한 방송으로 예능감을 보여줬으며, KBS2 라디오 해피FM ‘김혜영과 함께’ 고정으로 출연 중이다.

특히 신인선은 오는 7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설운도, 김수찬, 나태주, 류지광과 ‘트롯페스타’를 개최한다. ‘미스터트롯’ 4인방은 대구, 울산, 인천, 부산, 광주 등 전국 각지에서 관객들과 호흡할 계획이다.

정다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미디어케이디·코리아데일리  |  등록번호:서울 다 10506  |  등록일자:2011년12월12일  |  사장·발행인 겸 편집인 : 박인환
대기자 : 류재복  |  편집 이사 : 김유경  |  청소년보호 책임자:정다미  |  고문변호사 : 법무법인 한결 (이오영 대표 변호사)  |  발행일자:2011년12월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1-4 라이프콤비 6층  |  대표전화 (02) 6924-2400  |  팩스 (02) 6924-2419
Copyright © 2021 코리아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