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조선 ‘엄마의 봄날’ ‘방방곡곡’, JTBC ‘뭉쳐야 찬다’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신인선이 교양 프로그램부터 예능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했다.

신인선이 지난 1일 오전 8시 30분 TV조선 ‘엄마의 봄날’, 오전 11시 50분 ‘방방곡곡’에 이어 저녁 7시 40분 JTBC ‘뭉쳐야 찬다’에 출연해 일요일의 아침부터 밤까지 책임지며 ‘일요일의 남자’ 수식어를 입증했다.

먼저 시청률 1.85%(닐슨코리아)를 기록하며 3주 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기록한 ‘엄마의 봄날’에서 신인선은 신규철 원장, 가수 류지광과 함께 충남 태안을 찾았다. 이들은 제철 맞은 서해 깜장굴을 캐며 일손을 거들었다.

이어 신인선은 ‘방방곡곡’을 통해 강원도 속초로 떠났다. 이날 신인선을 비롯해 김수찬, 나태주, 신봉선, 유재환은 코로나19로 지친 속초 청년몰의 재오픈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신인선은 김수찬, 나태주와 함께 장윤정의 ‘장윤정 트위스트’, 영탁의 ‘찐이야’ 등을 열창하는가 하면 즉석 팬사인회를 통해 청년몰 살리기에 앞장섰다. 이날 방송은 1.2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지난 방송 0.69%에 비해 급상승한 시청률로 눈길을 끌었다.

신인선의 활약은 저녁까지 이어졌다. 임영웅, 영탁, 이찬원, 나태주, 노지훈, 신유, 류지광, 김경민, 황준, 이대원과 ‘미스터트롯FC’를 결성해 7개월 만에 ‘뭉쳐야 찬다’의 어쩌다FC와 리벤지 매치에 나섰다.

신인선은 우측 수비수를 맡아 좌측 수비수 나태주, 센터백 임영웅, 우측 윙 영탁, 좌측 윙 이대원, 미드필더 황준, 스트라이커 류지광, 골키퍼 노지훈과 함께 반드시 이기겠다는 각오를 불태웠다.

이날 ‘어쩌다FC’가 7개월 사이에 더욱 탄탄해진 조직력을 뽐내며 4대 1로 승리를 챙겼고, ‘미스터트롯FC’는 ‘졌지만 잘 싸웠다’의 정석을 보여주며 다음 승부에 대한 기대를 남겼다.

오는 8일 ‘어쩌다FC’와 ‘미스터트롯FC’ 멤버들을 합쳐서 새롭게 구성한 팀으로 다시 한번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미스터트롯’을 통해 이름을 알린 신인선은 신곡 ‘신선해(Fresh)’를 발매하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 ‘불후의 명곡’ ‘히든싱어’ 등 다양한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또 KBS2 라디오 해피FM ‘김혜영과 함께’에서 고정으로 출연 중이며, 오는 7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설운도, 김수찬, 나태주, 류지광과 ‘트롯페스타’로 관객들과 호흡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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