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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총재 장주호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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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1.01  20: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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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총재 장주호

“스포츠 가치를 세계인들에게 보급하고 건강-평화 육성에 보람 느껴”

   
 

전 세계 180여국가 350여 체육단체가 가맹된 IOC인정 大조직

올해 초, ‘골프종목’을 생활체육의 중점 사업으로 선언해 화제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생활체육의 IOC로 불리는 (사)세계생활체육연맹 장주호 총재는 올해 초 중점 사업으로 ‘골프종목’을 생활체육 정식종목 채택을 중점 사업으로 선언해 화제가 되었다. 그러나 모든 것이 코로나19로 올 스톱된 상태다. 장 총재는 그동안 국내에서 골프는 다소 일부 계층에 치우친 운동이라는 인식이 강했다. 하지만 국내 골프인구가 800만 명에 가까울 만큼 대중적 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지닌 운동이라는 시각이다.

장 총재는 “그동안 골프를 비롯해 일부 종목이 지나치게 엘리트 스포츠로 치우쳐 온 것이 사실이다. 이젠 대중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골프만큼 자연에서 즐기는 종목은 없으며 요즘과 같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창궐할 때 가장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운동이 바로 골프”라고 말했다. 장 총재 역시 자주 골프를 하고 있지만 “요즘과 같은 때는 실내보다 실외가 더 안전하며 세계적으로 6천500만 명이 직접 즐기는 운동이 그리 흔치 않다”면서 “골프 라운드 방법도 3홀, 6홀, 9홀, 18홀 등 다양하며 가격대도 차별화 되어 있어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는 것은 그리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라는 시각이다.

또한 골프 종목은 새로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세계 단체를 활용하면 빠르게 생활체육 종목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그는 전망하고 있다. “골프종목의 생활체육화를 위해서는 유능한 인재영입이 중요하다. 골프전문가, 유명 프로 선수 및 아마추어 선수와 골퍼를 잘 구성해서 세계생활체육연맹의 인기 스포츠 종목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를 하고 있는 장주호 총재는 현재 국제스포츠 단체인 세계생활총연맹 TAFISA(The Association For International Sport for All) 총재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타피사(TAFISA)는 전 세계 180여 국가에 350여 단체가 가맹되어있다. 조직은 5개 대륙별 연맹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TAFISA는 IOC가 인정하는 유일한 생활체육 단체다. 현재 국내의 경우엔 TAFISA에 15곳의 단체가 가맹되어서 활동하고 있다. TAFISA는 41년 전인 1969년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시작됐다. 이후 1991년 프랑스에서 정식 창설되어 IOC 규모에 버금가는 국가 수와 종목을 생활체육으로 운영하고 있다.

   
 

생활체육 통해 저변인구 확대, 세계적인 스타 발굴에도 노력

씨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지만 불발에 아쉬움

장 총재는 “전 세계 인구가 생활체육을 통해 100세 시대를 건강하게 영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서 “아울러 생활체육을 통해 저변인구를 확대해 세계적인 스타를 발굴하는 산실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최윤희 문체부 제2차관도 처음엔 수영을 생활체육으로 시작해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가 될 수 있었다”고 장 총재는 말하고 있다.

장주호 총재가 생활체육에 관심을 가질 수 있었던 동기 역시 YMCA에서 근무하면서다. 특히 미국에 갔을 때 “내일의 미국 지도자는 바로 여기서 길러진다”는 현지 YMCA 캐치프레이즈가 미래 한국을 꿈꿀 수 있게 만들었다고 한다. 장 총재는 “그동안 한국의 씨름종목은 충분히 생활체육의 저 변화를 통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었지만 그렇지 못한데에 대하여 아쉬움이 남는다”면서 “우리 전통 씨름을 비치 씨름으로 발전 시켰다면 승부가 매우 액티브해서 성공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레슬링이나 세팍타크로 종목 등도 각 나라의 전통문화에서 올림픽,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되었다”고 말하는 장 총재는 “제가 세계생활체육연맹 총재로 활동하는 한 전 세계가 공감하고 있는 기아 탈출과 환경오염 극복, 교육환경 부재, 사회적 갈등 해소, 건강한 100세 영위 등의 문제 해소를 위해 정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가장 높은 자리위에서 안주하는 것이 아니라 생활체육을 통해서 전 세계 국민의 건강과 삶의 가치를 높이고 행복해 질 수 있는 권리를 찾아주는 것이 우선”이라면서 “새로운 골프종목을 통해 자연에서 즐기는 레저스포츠의 중요성도 깨닫게 됐다. 골프를 일부 특정인들만이 누리는 것이 아닌 전 세계인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골프종목이 생활체육의 중심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는 장 총재는 “자선과 배려 정신이 무엇보다도 맘에 드는 골프를 한국에서 발전시켜 세계체육연맹에 상정할 수 있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IOC가 올림픽 아젠다로 토마스 바흐 위원장이 취임하면서 올림픽 운동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세계생활체육연맹도 활력적인 세상을 만들기 운동, TAFISA Mission Active World 2030이라고 하는 아젠다를 발표해 전 세계 인류가 보다 건강하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하여 “바로 국민의 활력적인 체력을 만드는 범국민운동, 즉, 생활체육운동으로 이 운동은 전 국민이 자발적으로 생활체육에 참여하도록 하고 그러기위해서는 지역사회별로 생활체육 시설이 마련

   
 

10월 4일 ‘세계 걷기의 날’ 행사 주관, 한국 홍보대사도 임명

160여개 국가에서 수 억 명이 30년간 연중행사로 참여

되어야 한다”고 강조를 하는 장주호 총재는 “전문 지도자를 양성, 배치하고 국민의 생활체육 활동 참여를 체계적으로 활성화해야 한다. 이는 TAFISA와 TAFISA 한국위원회, 대한올림픽 위원회, 지방자치단체, 중앙정부가 공동으로 ‘활력적인 사회 만들기’ 운동 차원에서 추진해야한다”고 강조를 했다.

“국제스포츠 단체인 TAFISA의 수장이 된 것은 큰 명예지만, 한편으로는 단체 발전을 위한 무한한 책임감에 총재직을 수행하면서 스포츠의 가치를 전 세계인들에게 보급하고, 모두가 건강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어 간다는 점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는 장주호 총재는 지난 10월 4일 ‘세계 걷기의 날’ 한국 홍보대사에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과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 육상 감독을 선정했다.

세계 걷기의 날 행사를 주관한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은 각국 주요 인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황영조 국민체육진흥공단(KSPO) 마라톤 팀 감독과 국민체육진흥공단 조재기 이사장을 ‘세계생활체육연맹(TAFISA) 세계걷기의 날’ 명예홍보대사로 이름을 올린 것이다.

이 자리에서 장주호 총재는 “해마다 10월 4일은 세계걷기의 날로 세계 걷기 대회를 30년간 연중행사로 진행해 왔으며 전 세계적으로 160여개 국가에서 수 억 명이 참여한 기록이 있다”면서 “이에 TAFISA는 전 세계 회원국과 함께 24시간동안 피지에서 캐나다까지 전 세계 지구를 한 바퀴 도는 릴레이 형식의 걷기 운동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세계적인 영향을 고취시켰다”고 말했다. 장 총재는 또 “이 행사는 궁극적으로 생활체육과 신체활동의 세계화를 통해 보다 나은 건강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목적을 두었다”면서 “이번 릴레이는 각 국 현지시간으로 2020년 10월 4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진행이 돼 동서양을 넘나들며 24시간 동안 전 세계에 생활체육의 본질적 의미를 실현 시켰다”고 말했다.

남은 여생을 지구촌에 사는 77억 명의 건강과 행복 그리고 누구나 누릴 수 있는 사회체육을 보급하고 활성화 시키는데 힘쓰겠다고 말하는 장 총재는 충북 단양에서 태어나 단국대학교 체육학 박사, 서울 YMCA부총무, 경희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88서울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처장과 KOC 사무총장 겸 부위장, IOC 생활체육위원, 한국체육인회 회장, 한국문화체육연합 이사장을 거쳐 세계생활체육의 수장에 올라 우리나라 체육 발전과 세계인의 건강 증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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