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운산치유의숲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국립대운산치유의숲이 지역 연계 사업으로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29일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국립대운산치유의숲(센터장 송재호)(이하 치유의숲)이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지역시설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부 국정과제인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의 일환이며 올해 7월에 구성한 지역상생협의체 참여를 기반으로 지역 인프라 홍보 및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상생 이벤트를 추진해 지역시설 협력 운영으로 지역 식당, 숙박업, 마을기업 홍보와 할인 및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산림치유프로그램 연계 운영 확대와 건강 맞춤형 도시락 개발지원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재호 센터장은 “지역 연계 사업은 지역사회와 공공기관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협력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운산치유의숲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에 위치해있다. 국립대운산치유의숲은 다양한 산림복지시설과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시국의 힐링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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