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더 먹고 가(家)’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코미디언 강호동과 임지호 셰프가 푸드멘터리 예능으로 호흡을 맞춘다.

27일 MBN 신규 예능 ‘더 먹고 가(家)’에 따르면 강호동과 임지호 셰프가 MC로 발탁됐다.

‘더 먹고 가’는 제대로 먹을 줄 아는 ‘미각의 달인’ 강호동과 ‘자연밥상’, ‘방랑식객’으로 유명한 임지호 셰프가 뭉친 것만으로 기대를 모으는 푸드멘터리 예능으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두 사람은 ‘밥을 요리하고, 사람을 요리하고, 인생을 요리하는’ 서울 산동네 꼭대기 집에서 함께 생활하며, 이 시대의 스타들을 초대해 칭찬 밥상을 제대로 차려낼 예정이다.

코로나19 시대에 더더욱 필요한 위로와 따뜻한 정을 ‘임지호 셰프 표’ 자연주의 밥상에 가득 담아 시청자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진은 “음식에 대한 진정성 하나로 강호동이 푸드멘터리 예능에 도전하게 됐다. 웃음기를 뺀 음식에 대한 철학과 소신을 임지호 셰프와 만나 제대로 보여줄 것”이라며 “임지호 셰프 역시, 우리가 잊고 산 자연의 맛, 인간 사이의 정을 산동네 꼭대기 집 텃밭에서 쓱쓱 만드는 요리로 보여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강호동과 임지호가 만들어가는 ‘산동네 꼭대기 집’에서의 칭찬 밥상에 시청자 여러분들이 흠뻑 취하시면 좋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강호동과 임지호의 ‘꿀’ 조합으로 기대를 모으는 MBN ‘더 먹고 가’는 11월 초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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