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블록베리크에이티브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새 앨범으로 또 한 번 글로벌 팬들을 사로잡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22일 0시 기준(한국시간)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 세 번째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이 앨범 발매 최단기간 최다 1위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미국을 비롯해 영국, 베트남, 싱가포르, 캐나다, 인도네시아, 스웨덴, 오스트리아, 브라질, 말레이시아, 칠레, 필리핀, 그리스, 뉴질랜드, 불가리아, 러시아 등 49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을 휩쓸며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다.

지난 19일 발매된 ‘미드나잇’(12:00)은 ‘With all LOOΠΔs around the world’(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과 함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은 언제나 함께 있으며 모두가 존엄하고 동등하며 자유를 얻을 가치가 있는 존재라는 의미를 세상의 모든 이달의 소녀들과 하나된 목소리로 함께 전하여 주목을 받았다.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와이낫?’(Why Not?)을 포함해 ‘미드나잇(12:00)’ ‘목소리(Voice)’ ‘기억해(Fall Again)’ ‘유니버스(Universe)’ ‘숨바꼭질(Hide & Seek)’ ‘웁스!(OOPS!)’ ‘목소리(Voice)’의 영어 버전인 ‘스타(Star)’까지 총 8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이번 앨범 콘셉트 문구가 ‘미드나잇 페스티벌’(Midnight Festival)인 만큼 전 세계의 다양한 페스티벌룩을 이달의 소녀만의 느낌으로 완벽하게 재해석, 국내외 팬심을 완벽 저격한 만큼 글로벌 대세에서 입지를 확장하며 인기를 더욱 끌어모을 것으로 예상돼 또 한 번 신기록을 작성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이달의 소녀는 22일 저녁 6시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와이낫?’(Why Not?) 첫 무대를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멤버 츄가 ‘엠카운트다운’ 글로벌 MC 크루로 발탁돼 사랑스러움과 재치 있는 진행으로 러블리함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이달의 소녀의 ‘미드나잇’(12:00)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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