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문화예술원 설립자인 최호현 원장(aSSIST 주임교수)이 수업을 하고 있는 모습.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서울문화예술원 설립자인 최호현 원장(aSSIST 주임교수)이 3년전부터 뮤지컬 대작 '강남춘향' 제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최호현 원장(aSSIST 주임교수)은 창작뮤지컬 제작자로 더 잘 알려진 인물이다. 또 서울문화예술원은 35년 전에 설립된 우리나라 문화예술 단체중 가장 오래된 예술단체이다.

그는 10여 년 전부터 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부터 서울문화예술원 활동을 거의 못하다가 3년전부터 뮤지컬 대작 '강남춘향' 제작을 준비하면서 서서히 서울문화예술원 원장으로서의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 서울문화예술원 최호현 원장(aSSIST 주임교수)이 aSSIST 4T 문화예술 BEST3기 수료식 및 기념 패션쇼를 맞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3년 전부터 매년 해오던 군부대와 국군병원 정신병원 등 문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자선 위문공연을 주최 해온 최호현 원장은 올 연말에도 서울문화예술원 소속 가수 및 연예인과 함께 전방 군부대 '위문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서울문화예술원 최호현 원장은 "내년 대형뮤지컬 '강남춘향' 이 완성되면 첫 공연을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과 경찰을 위한 위문공연으로 열 계획이다"라며 "내년에 국가의 큰 프로젝트에도 참여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올 연말쯤 구체적 계획안이 나온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에 큰 역할과 함께 한 획을 그어 온 서울문화예술원 최호현 원장의 힘찬 발걸음에 기대와 박수를 보내며 그의 향후 문화예술 활동 행보가 주목된다.

▲ 서울문화예술원 최호현 원장(aSSIST 주임교수)이 aSSIST 4T 문화예술베스트 4기 수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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