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원소울이앤엠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송지은이 새 앨범 라이브클립 뮤트 버전을 공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더했다.

21일 소속사 원소울이앤엠은 공식 SNS를 통해 ‘피어나:開花’의 라이브 클립 뮤트 버전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가을 분위기가 진하게 묻어난 의상과 배경에서 마이크를 들고 노래하는 송지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컴백을 하루 앞두고 이날 오후 6시 공식 SNS 및 음원사이트를 통해 티저 뮤비 공개를 예고해 기대가 더해진다. 티저에서는 노래의 일부분을 공개하고 여성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곡 ‘피어나:開花’는 빈티지한 느낌의 피아노를 메인으로 한 발라드 장르로, 큰 공간감을 가진 사운드에 진심이 가득 담긴 송지은의 보컬이 더해진 곡이다. 또 선공개된 가사에서도 ‘커다란 꽃이 되어 피어나’, ‘기적 같은 순간들 마음 변치 않길’ 등의 가사를 통해 힘들고 지친 우리에게 건네는 따뜻한 위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피어나:開花’의 발매를 확정하며 3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을 예고한 송지은은 컴백을 앞두고 쉴 새 없이 달리는 행보를 선보이고 있다. 앨범 발매에 앞서 사진전, 언택트라이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예고하며 팬들과 만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송지은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올 가을 여성 솔로 보컬리스트로서의 자리매김을 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DREAM’ 이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송지은의 신보 ‘피어나:開花’는 오는 22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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