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이블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안재욱이 22년 만에 음악 프로그램 MC로 돌아온다.

20일 MBN 측이 오는 11월 초 론칭하는 신규 예능 ‘인생앨범-예스터데이’(이하 ‘예스터데이’)의 MC로 안재욱이 나선다고 밝혔다.

안재욱은 MBC ‘생방송 젊은 그대’(1998년) 이후 무려 22년 만에 음악 프로그램 MC로 마이크를 잡는다.

‘예스터데이’는 매주 ‘레전드’급 주인공을 초대해, 그 사람의 인생을 음악으로 구성하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해당 주인공의 인생을 노래할 10여 명의 ‘인생곡 가수들’이 특별한 라이브 무대로 감동을, 주인공과의 인생 토크로 재미까지 모두 선사할 예정이다. 이후 해당 주인공이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한 곡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

▲ 사진=MBN ‘인생앨범-예스터데이’

제작진은 “가수,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온 원조 한류스타 안재욱이 깔끔하고 품격 있는 진행은 물론, 음악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MBN 음악 예능의 새 지평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기대를 더했다.

한편 안재욱이 MC로 출연을 확정한 ‘인생앨범-예스터데이’는 11월 초 방송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