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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세상, 이완우 시인의 첫 시집 ‘밥 먹어라’ 출간고향 풍경이 스며든 어머니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아름다운 동심으로 묘사하여 진한 감동 우려냈다.
박노충 기자  |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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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20  11: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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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완우 시인  '밥먹어라' 시집 표지

[코리아데일리=박노충 기자]한국문학세상(회장 김영일)은 이완우 시인의 첫 번째 시집 ‘밥 먹어라’(112P-10,000원, 한국문학세상)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은 어릴 적에 밥 먹는 시간도 잊은 채 친구들과 뛰어놀고 있는 어린아이를 부르는 어머니의 정겨운 모습과 시골스러운 풍경을 서정적 감성으로 엮은 것이 큰 매력이다.

특히, 서정시의 감성을 부추기며 새벽 산책길에 애달프게 울어대는 뻐꾸기를 보고 착하게 살지 못한 것에 대한 참회의 눈물이냐며 꾸짖는 등 자연과 동화되는 이미지를 생동감 있게 연출하고 있다.

또한, 텃밭 귀퉁이에 빨갛게 익은 보리수를 몰래 따먹던 개구쟁이 시절의 천진난만한 동심을 아름다운 미학으로 그려냈다.

이렇듯 이완우 시인은 저녁노을이 울긋불긋 저물어 갈 때 굴뚝에서 밥 짓는 연기가 피어오르고 아이들도 시끌벅적 뛰어노는 풍경을 아름답게 묘사해 냈다.

   
▲ 이완우 시인

그때쯤이면 부뚜막에서 밥을 짓던 어머니는 머리에 두건을 두른 채 부지깽이를 들고서 담장 너머로 ‘밥 먹으라’고 외치는 어머니의 낭랑하고 따뜻한 목소리를 진한 감동으로 묘사했다.

더욱이 작가는 시집 ‘밥 먹어라’를 통해 어머니가 장독대에 정화수를 떠 놓고 아들 낳게 해달라고 빌어서 세상에 태어났다며 어머니를 향한 효심이 가슴을 뭉클하게 해준다.

그런 까닭에 이 책은 어른에게는 추억의 자화상을, 어린이에게는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하여 그곳에 가면 팽이를 돌리고 널뛰기하는 호기심을 자아내게 해준다.

이완우 작가는 오랜 글쓰기 경험을 토대로 2020년 ‘제39회 한국문학세상 신인상’에서, 시 ‘밥 먹어라’ 외 2편이 당선되어 70대의 늦은 나이로 문단에 등단했다.

이 책은 한국문학세상에서 ‘2020 내 책 갖기 운동’으로 추진되는 소량 출판 시스템으로 출간이 지원되었다.

‘내 책 갖기 운동’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1.30.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출간을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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