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쇼플레이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의 전국 투어 콘서트가 시작된다.

19일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전국 투어 콘서트 측에 따르면 오는 21일 선예매가 시작된다.

‘미스터트롯’ TOP6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12일부터 22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서울 공연을 진행한다. 서울 공연은 목요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과 토요일, 일요일 오후 6시에 총 8회 공연을 펼친다. 회차 당 1인 4매까지 예매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8월 ‘미스터트롯’ 측은 코로나 이후 전 세계 최초로 5,000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대규모 콘서트를 단 한 명의 확진자 없이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10회 동안 5만 명의 관객이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공연을 진행한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이후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3주차 서울 공연을 비롯한 전국 투어 콘서트가 무기한 연기한 바 있다.

이번 서울 공연은 지난 공연과는 다른 무대와 좌석의 변경으로 인해 기존에 예매된 좌석을 그대로 유지할 수 없어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기존 3주차 5회 공연의 예매분은 오늘 19일부터 일괄 취소돼 전액 환불된다. 기존 서울 공연 예매 관객을 위해 21일, 22일 양일 간 선예매를 진행 후 23일 일반 예매를 오픈한다.

이번 서울 공연에는 ‘미스터트롯’ TOP6인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출연한다. 여기에 매회 스페셜 게스트가 출연하여 다양한 무대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미스터트롯’ TOP6 콘서트 역시 코로나 방역대책 노하우와 더불어 기존에 실시 했던 좌석 간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QR코드, 문진표 작성, 함성 금지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준수함은 물론 관람객들의 동선이 최대한 겹치지 않도록 1일 1회 공연으로 진행하는 등 지난 8월 콘서트보다 더욱더 철저하게 방역 지침을 지키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6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오는 11월 12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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