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IMH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홍진영의 이름을 딴 화장품 ‘홍샷’의 신제품이 베일을 벗는다.

홍진영이 19일 오후 8시 45분 현대홈쇼핑에 출연해 ‘홍샷 머랭커버’를 소개할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홍진영의 새로운 화장품 ‘홍샷 머랭커버’가 정식 출시된다. 이번 제품은 기존 ‘홍샷 파운데이션’에서 더욱 업그레이드된 만큼 개선된 성능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홍샷 머랭커버’는 제이원코스메틱과 홍진영이 합작해 만든 제품이자 뷰티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았던 ‘홍샷 시즌1 파운데이션’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제품명과 같이 머랭처럼 쫀쫀한 커버력과 피부 커버, 톤업, 진정 효과 등을 체험할 수 있다고.

특히 해당 제품은 지난 8월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홍진영이 직접 사용했던 제품으로 기대가 더욱 뜨겁다. 당시 홍진영은 대결 요리를 고민하던 중 평소 절친한 코미디언 허경환과 가수 황치열을 집에 초대해 요리를 대접하며 함께 술을 마셨다.

당시 홍진영이 붉어진 목과는 달리 하얗고 매끄러운 얼굴을 유지하며 직접 제품의 성능을 입증했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홍진영이 사용한 제품을 묻는 질문이 폭주했고 이에 홍진영 측은 “음주 시 온몸이 붉어지는 체질을 커버하기 위해 얼굴 부분에 홍샷 시즌 2 제품으로 가볍게 가린 것 외에 다른 메이크업은 하지 않았다"고 밝혀 뷰티 매니아들의 관심을 모았다.

홍진영의 ‘홍샷’ 시즌 1 파운데이션 제품이 출시 직후 홈쇼핑 완판을 기록한 것은 물론 높은 화제성과 고객 만족도를 기록하며 뷰티 마니아들의 호평이 이어졌던 만큼 더욱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돌아온 홍진영의 ‘홍샷 머랭커버’가 다시 한번 대중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홍진영은 오는 11월 2일 황치열이 작곡하고 본인이 작사에 참여한 신곡으로 컴백할 계획이다. 홍진영은 또 한 번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할 것이라 예고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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