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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 박세리·남현희·곽민정·정유인·한유미, 진한 케미로 시청자 사로잡아
정다미 기자  |  dami30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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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19  10:5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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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로 살면서 자신과의 싸움 속에 지내다 한창의 나이에 은퇴한 언니들이 제대로 놀아본다.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연출 방현영, 박지은)’가 솔직함을 무기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MBC ‘나 혼자 산다’의 스핀오프 웹 예능 ‘여은파’,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와 함께 여성 예능을 이끄는 ‘노는 언니’에서는 파격적이고 화끈한 입담을 자랑하는 언니들의 매력을 여실히 느낄 수 있다.

박세리를 필두로 남현희, 한유미, 곽민정, 정유인은 그동안 운동만 하느라 해보지 못 한 일들을 마음껏 시도하고 있다. 배구선수 이재영·이다영 쌍둥이 자매와 함께 떠난 첫 MT를 시작으로 폭소를 유발하는 게임 종목으로 환상의 팀워크를 보여준 ‘언림픽’(언니+올림픽), 기린 자매 김은혜와 함께 끝없는 먹부림을 보여준 우중 캠핑, 최초 공개된 박세리의 서울 집에서 펼쳐지는 언니들의 진솔한 토크가 담긴 ‘세리월드’, ‘유미 투어’를 통해 씨름선수 양윤서와 따난 강원도 호캉스, 포차 ‘노는 언니동’ 도전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눈길을 끈다.

리치 언니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박세리는 든든한 맏언니로서 빵빵 터지는 예능감으로 웃음의 한 축을 담당하는가 하면, 까칠한 듯 말하지만 세심하게 동생들을 챙기는 모습으로 정신적 지주가 됐다. 슬럼프를 고백하는 양윤서에게 “나에 대한 기대를 낮출수록 슬럼프에서 벗어날 수 있다. 빨리 뛸 때 못 보던 것들이 걸으면 보이더라. 마음을 편히 가지면 극복할 수 있을 거다”고 조언을 건네기도. 박세리는 각종 인생 명언과 사이다 발언으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제대로 사로잡았다.

20년간 펜싱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국제 대회에서 99개의 메달을 획득한 간판스타 남현희는 예능 새내기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라운 활약상을 보여주고 있다. 동생들을 가족처럼 챙기는 엄마의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하다가도 남다른 승부욕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며 만능캐의 저력을 과시 중이다. 남현희는 선수 시절 쌍꺼풀 수술을 해 자격 정지를 받았던 일, 둘째 계획이나 아이 양육에 대한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많은 사람의 공감을 저격했다.

   
▲ 사진=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

첫 등장부터 예비 신랑 문성곤과 달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 곽민정은 모태 애교로 언니들과 시청자들을 녹였다. ‘약한 척, 귀여운 척, 예쁜 척을 한다’고 박세리에게 ‘척척척’이란 애칭을 받은 곽민정은 허당 매력으로 매회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곽민정은 ‘언림픽’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하며 단독 1위에 오르는 반전 활약으로 눈길을 끌기도. 또 문성곤과의 연애 스토리와 결혼 준비 과정을 ‘노는 언니’에서 보여주며 세간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곽민정과 동갑내기로 막내 라인을 책임지고 있는 정유인은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있게)의 정석으로 누구와 함께 있어도 빛나는 인싸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 멤버와 스태프가 뽑은 가장 잘 노는 멤버이자 분위기 메이커 정유인은 생애 처음으로 타보는 웨이크보드를 한 손으로 여유 있게 타는 모습으로 첫 회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언니들이 필요한 것을 먼저 준비하고 뭐든지 잘 해내는 것은 물론, 곽민정의 웨딩 촬영 현장에서 도우미를 자처하는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활약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배구 여신’ 한유미는 ‘노는 언니’를 만나 숨겨진 허당끼를 마음껏 보여주며 ‘핑계 여신’ ‘8척 미녀’에 등극했다. 솔직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한유미는 특히 박세리와 신선한 티키타카를 선보이고 있다. 박세리에게 ‘손이 많이 간다’는 얘기를 들으면서도 ‘오늘만 사는 한유미’식 질문으로 시청자가 궁금했던 것을 콕콕 집어 박세리에게 직구를 던져 진솔한 답변을 끌어내기도. 한유미는 ‘노는 언니’를 위해 우쿨렐레 연주를 준비하고 호캉스를 계획하는 등 진심이 가득 담긴 모습으로 멤버들과 녹아들었다.

‘노는 언니’는 그간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스포츠 스타들의 색다르고 솔직한 모습과 운동이라는 힘든 시간을 서로 공감하는 이들의 진한 케미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편 멤버 전원을 여성 스포츠인으로 구성한 최초의 예능 프로그램 ‘노는 언니’는 매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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