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플러스 ‘러브샷’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신인선과 방송인 붐과 한 팀을 이뤄 완벽한 커플 케미를 선사했다.

14일 밤 9시 방송된 SBS 플러스 ‘러브샷’ 2회에서 신인선-붐, 토니안-최민채, 성용록-강다나, 허경환-최민주가 한 팀을 이뤄 야간 골프 결승전에 나섰다. 이날 신인선은 파트너 선정을 위한 고군분투로 웃음을 자아내는가 하면 훌륭한 어프로치로 대반전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신인선은 붐, 한영과 함께 알파카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가 하면, 알파카 앞에서 어프로치 연습에 몰두하던 중 붐의 폼생폼사 스윙 모습을 완벽하게 복사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30m 정도 거리를 남긴 네 번째 샷에서 공이 러프에 깊게 빠지며 위기에 직면한 신인선은 모두의 환호성을 유발하는 훌륭한 어프로치를 선보였다. 단숨에 그간의 설움을 풀고 반전의 아이콘에 등극한 신인선은 앞서 깜짝 레슨으로 조언을 건넨 강다나 프로에게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다.

신인선의 활약 속에 ‘붐신’ 팀은 최약체에서 대반전으로 가장 우승과 가까워졌지만, 아쉽게 최종 순위는 3위에 그쳤다.

커플 매칭의 서러움을 풀고 모두가 인정하게 만든 환상적인 어프로치 샷으로 골프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신인선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매주 수요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러브샷’은 미혼의 매력적인 남자 스타와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여자 프로선수들이 함께 커플이 되어 우승에 도전하는 골프 게임 프로그램으로 붐과 한영이 MC를 맡았다. 신인선과 함께 토니안, 허경환, 성용록, 강다나, 최민채, 최민주가 출연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