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14일 완도군 금일읍 충동에서 완도군과 협업하여 ‘찾아가는 도서이동 종합민원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이동 민원서비스는 완도해경․완도군․이미용․의료 봉사단체 등 약 4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도서지역을 방문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이날 완도해경은 충도 주민을 위해 민‧관과 협업하여 △코로나19 방역 및 마스크 배부 △수중정화활동 △V-PASS장비 사용법강의‧점검 △선박 통신장비 점검수리 △찾아가는 법률상담 서비스 △미용서비스 △돋보기 수리 △의료서비스 등을 지원했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찾아오는 민원에서 벗어나, 찾아가는 종합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민들의 고충을 조금이나마 해소 시켜드릴 수 있었던 것 같다” 며 “신뢰받는 해양경찰, 보다나은 해양경찰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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