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신예 배우 이경민이 국내 최초 밀리터리 스릴러물을 통해 장동윤, 정수정과 호흡을 맞춘다.

14일 소속사 더블에스지컴퍼니에 따르면 이경민이 OCN 드라마틱 시네마 ‘써치(연출 임대웅/극본 구모, 고명주)’에 출연한다. ‘써치’에는 이경민을 비롯해 장동윤, 정수정, 문정희, 윤박, 이현욱, 이순원, 박다연, 김인우, 유성주 등 연기파 배우들의 대거 출연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써치’는 최전방 비무장지대 DMZ에서 미스터리한 실종과 살인사건이 시작되고, 이 곳의 비밀을 밝히려는 최정예 수색대의 밀리터리 스릴러물로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영화 ‘시간 위의 집’, ‘무서운 이야기’의 임대웅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다수의 영화에서 극본과 연출을 맡았던 구모 작가와 고명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경민은 극 초반 실종자인 오상병 역을 맡았다. 이경민은 데뷔작임에도 불구하고 오디션에서 신인답지 않은 철저한 준비와 몰입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여 스탭들의 극찬 속에 캐스팅됐다는 후문이다. 오상병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게 될 이경민의 향후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경민이 출연하는 OCN ‘써치’는 오는 17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