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2020한국을빚낸사회발전대상 서양화 회화부문 대상을 수상한 췌빈 문제도 화백

지난 9월 28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2019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대상’시상식에서 췌빈 문제도 화백이 서양화 회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정부의 2주간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연장 추석 특별방역조치 강화에 따라 방역수칙를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열렸으며, 한국을빛낸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와 한국언론연합회, 국회출입기자클럽, 대한방송뉴스, 선데이뉴스신문이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행사는 가수 겸 배우인 메이린이 차분하면서 매끄러운 진행으로 1부 공식행사와 2부 시상식을 진행됐다. 

그동안 대한민국 발전 및 지역발전에 앞장선 칭찬주인공들을 찾아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개최된 시상식에서 대회장 김형봉 코리아명사포럼 회장은 대회사에서“이번 수상자들은 어느때보다도 어려운 환경에서도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자랑스러운 주인공이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경영혁신과 일자리창출, 미래 비전으로 새로운 지식정보, 불우이웃 돕기와 시설기부, 학자금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과 산업경제발전, 재능기부 등 국가와 사회발전을 이끌어온 칭찬주인공들을 선정해 격려하는 상이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환경속에서도 사회를 위해 헌신한 분들 때문에 이 어려운 시기가 경감되고 있다”며 시상식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서양화 회화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췌빈 문제도 화백은 수상소감에서 "예술을 위한 예술보 다는 인생을 위한 예술이다"며 "언제부턴가 자기 자신에게 예술이란 과연 무엇을 지향하고, 무엇을 담아 표현해야 하는가 하는 것을 스스로에게 질문하고 그 답을 찾기에 노력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 화백은 이어 "그 답은 쉽게 얻어지지 않았는데, 운명처럼 성균관대 유학대학원에 진학하여 유학과 노장철학을 배우고 그 답을 얻게 된다. 예술아닌 철학에서 자신이 던진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했는데, 그
것은 매우 성공적인 시도였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 화백은 세종대에서 회화를 전공한 뒤 문화예술경영학으로 석사확위를 받은 학구파 예술가다. 

이번 시상식에서 48명이 사회발전공로자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수상부문은 ▲의정, 행정, 의회, 스포츠, 연예부문 ▲외교, 혁신경영, 영화, 공헌부문 ▲교육, 경제, 미술, 봉사, 사회공헌부문 ▲언론, 사회공헌부문으로 이뤄졌다. 

조직위원장 선데이뉴스신문 신민정 발행인은 “우리 사회의 다양한 각각의 분야에서 묵묵히 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한 것과 지식정보 등 선도적 비전제시를 한 공이 큰 인물이 많다는 사실에 기쁘다”며 “그간의 희생과 노고로 한국의 융성한 사회발전에 기여해 주신 점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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