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 > 국회
민형배 의원 "보훈병원, 2018년 이후 '다품목처방' 118만건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0.10.11  11:05:0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민형배 의원 "보훈병원, 2018년 이후 ‘다품목처방’ 118만건

   
 

- 부산보훈병원, 입원환자 대상 처방건수 67% 이상 다품목처방...광주, 대전이 뒤이어

- 노령자 다수 이용하는 보훈병원...다품목처방 신중해야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2018년 이후 전국 6개 보훈병원의 다품목 처방이 118만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이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보훈병원 6곳은 2018년 이후 내복약 772만건을 처방했다. 이 중 15.28%에 달하는 118만건이 12가지 이상 의약품을 한 번에 처방한 ‘다품목처방’인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보훈병원은 2018년 이후 처방한 122만건 중 29만9천건이 다품목처방이다. 24.63%로 전국 6곳 보훈병원에서 가장 높은 수치다. 입원환자 대상으로만 보면 전체 43만4천건 중 29만4천건으로 67.89%를 차지한다. 뒤이어 광주 22만2천건(19.40%), 대전 19만1천건(18.81%) 순이다.

다품목처방은 병용 복용시 약물 부작용 등 국민 건강을 저해할 가능성이 크다. 약제비 상승과 환자의 복용 불편을 초래하는 등 문제가 끊임없이 지적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도 2019년 ‘11개 이상 약물을 먹는 집단은 2개 이하 복용 집단보다 사망위험이 54%까지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건강보험 심사평가원은 ▲19세 이상(12품목 이상), ▲18세 이하(9품목 이상)을 다품목처방으로 규정하고, 집중심사하고 있다.

민형배 의원은 “보훈병원은 특히 노령인구도 다수 이용하기 때문에, 처방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며 “철저한 관리를 통해 국민건강에 해를 끼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재복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미디어케이디·코리아데일리  |  등록번호:서울 다 10506  |  등록일자:2011년12월12일  |  사장·발행인 겸 편집인 : 박인환
대기자 : 류재복  |  청소년보호 책임자:정다미  |  고문변호사 : 법무법인 한결 (이오영 대표 변호사)  |  발행일자:2011년12월 12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61-4 라이프콤비 6층  |  대표전화 (02) 6924-2400  |  팩스 (02) 6924-2419
Copyright © 2020 코리아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