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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윤 의원 "코로나 마스크 사용으로 감기-호흡기 질환환자 1/3 수준으로 감소"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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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09  08:3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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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윤 의원, “코로나 마스크 사용으로 감기-호흡기 질환환자 1/3 수준으로 감소”

   
 

- 2020년 3월 전년동월대비 감기 등으로 인한 내원일수 1/3 수준으로 크게 줄어

- 최종윤 의원, “이에 따른 건강보험재정 수 조원 아낄 수 있을 것으로 예측 돼”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보건복지위원회, 경기 하남)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유행이 시작된 올 1분기(`2020. 1 ~ `2020. 3) 의원급 의료기관의 질환별 내원일수를 분석한 결과, 기관지염, 부비동염, 비인두염 등 호흡기로 감염되는 질환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0년 3월을 기준으로 내원일수 감소 기준 상위 10개 질환 중 중이염을 제외한 9개의 질환이 호흡기 질환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종윤 의원은, “코로나-19 예방하기 위해 전국민 마스크 착용 결과 호흡기로 감염되는 질환이 전년동월대비 1/3 수준으로 줄어들었다.”며, “작년 한 해 동안 수십 종류가 넘는 호흡기 질환 중 하나인 급성기관지염으로 인한 요양급여비용만 8,000여억 원이 훌쩍 넘는 것을 감안할 때, 올해 감기 등 호흡기 질환 관련한 요양급여비용이 수조 원이 감소할 것이라 본다. 국민들 한 분 한 분께서 생활방역에 참여해주신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최종윤 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최근 5년간(2015년~2019년) 일명 ‘동네병원’인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내원일수 상위 질환을 분석한 결과, 감기 등 감염성 호흡기질환으로 볼 수 있는 급성 기관지염, 급성 편도염, 급성 상기도감염이 상위 10개 질환 중 4개를 차지했다. 최근 5년간 상위 10개 질병 중 4~5개를 차지해, 큰 변화는 없었다.

한편, 급성 비인두염 등 감기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의원급 역점질환으로 분류하여, 의원급 또는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외래 진료시 약제비의 30%만 본인부담하면 된다. 보건복지부는 환자의 합리적 의료이용과 의료기관 기능에 적합한 의료서비스 제공 유도를 위해 의원급 역점 질환을 지정하고 있으며, 2011년 고혈압, 당뇨 등 52개 경증질환에 대해 약국 약제비 차등 질환을 도입한 뒤, 2018년 중이염, 티눈 등 기존 52개 질환을 100개로 확대한 바 있다. 이에 최종윤 의원은, “문재인 정부 들어 의원급 역점질환을 52개에서 100개로 확대하였으며, 앞으로도 국민의 의료비 경감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잘 추.진할 수 있도록 잘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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