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독보적인 비주얼로 페스티벌 분위기를 표현했다.

8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공식 SNS에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날 멤버 현진, 최리의 개인 콘셉트 포토와 단체 콘셉트 포토를 통해 미드나잇 페스티벌을 완벽하게 즐기는 멤버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단체 콘셉트 포토 속 이달의 소녀는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페스티벌을 대표하는 화려한 소품들과 풍선, 비눗방울을 활용해 이달의 소녀만의 미드나잇 페스티벌을 꾸미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개인 콘셉트 포토에서 현진은 내추럴한 헤어 스타일링과 상반되는 컬러감 뚜렷한 노란색 의상에 투박한 악세서리를 포인트로 주며 인형 같은 비주얼과 독보적인 아우라를 뽐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리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체적인 홀로그램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통일성과 포인트를 잡아 깨발랄한 미드나잇 페스티벌의 개구쟁이로 변신, 완벽한 콘셉트 소화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달의 소녀는 전 세계의 유명하고 다양한 페스티벌룩을 새 앨범 ‘미드나잇’(12:00)을 통해 이달의 소녀만의 느낌으로 재해석할 것을 예고해 큰 기대를 모았다.

다양하고 색다른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이달의 소녀는 앞으로 콘셉트 포토와 티저 영상,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미드나잇 페스티벌’(Midnight Festival)을 표현할 계획이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오는 19일 오후 6시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을 발매, 타이틀곡 ‘와이낫?’(Why Not?)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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