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안 모아 학부모 아카데미 학부모들이 전남 무안교육지원청에서 밸런스워킹PT 3급 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무안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무안 모아 학부모 아카데미가 9월 23일 밸런스워킹PT지도사 3급 단체 자격 심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해당 과정은 학부모 재능기부자를 양성해 농어촌 지역의 열악한 교육환경 극복 및 창의체험 활동 강사로 활동하고자 재능기부를 희망하는 학부모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심사는 올 6월 25일부터 7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잠정 연기됐다가 뒤늦게 진행하게 됐다.

밸런스워킹PT지도사 3급 과정은 여러 지역 단체, 보건소 등에서 지역 주민의 건강한 삶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전파되고 있으며 밸런스워킹PT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곳마다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밸런스워킹PT는 최근 전 세계 우수 학술논문 인용지인 SSCI(Social Science Citation Index) 국제 저널에 논문이 게재되는 등 효과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밸런스워킹PT지도사 3급 과정 교육을 담당한 밸런스워킹PT호남교육센터 김대성 지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보수 교육을 통해 밸런스워킹PT 운동 프로그램이 농어촌에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도 쉽게 접하며 즐겁고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도록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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