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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의원 '통일부 사이버 공격 위협... 4년만에 4.5배 이상 증가"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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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10.02  21:5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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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의원 "통일부 사이버 공격 위협... 4년만에 4.5배 이상 증가"

   
 

▴최근 5년간 통일부 상대로 사이버 공격 시도 2,165건

▴통일부 정보보안 관리실태 점수, 정부 부처 평균보다 낮아 ‘미흡’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통일부에 대한 사이버 공격 시도가 매년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정보보안 관리 수준은 낮아지고 있어 보안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김영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영등포갑)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통일부 사이버 공격 시도 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 및 해외에서 발생한 사이버 공격 시도가 지난 5년간 총 2,165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보면 2015년 172건, 2016년 260건, 2017년 336건, 2018년 630건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며, 작년에만 767건으로 4년 전에 비해 4.5배나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 7월까지만 467건의 사이버 공격 시도가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처럼 통일부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매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통일부의 정보보안 관리 수준은 미흡한 것으로 드러나 해킹에 대한 우려가 매우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2015년, 2016년 70점 중반을 유지하던 정보보안 관리실태 평가 점수는 2017년부터 60점대로 줄어들었으며, 지난해까지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정부 부처 평균 점수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조속한 대책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김영주 의원은 “사이버 공격 시도가 매년 늘어나면서 북한이탈주민 개인정보 유출 등 외부 해킹에 대한 우려가 매우 커지고 있는 상황” 이라며 “단, 한 번의 해킹으로 막심한 국가적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보안 취약점을 진단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통해 보안 강화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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