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근로복지공단 유튜브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신인선이 근로복지공단 두루누리 제도를 알리기 위해 ‘박토벤’ 박현우 작곡가와 호흡을 맞췄다.

소속사 빅컬쳐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인선이 근로복지공단 두루누리 홍보 모델로 발탁돼 홍보송 ‘꼭이야’를 가창했다.

두루누리 홍보송 ‘꼭이야’는 유산슬(유재석)을 탄생시킨 작곡가 ‘박토벤’ 박현우가 작곡하고 근로복지공단에서 작사를 맡았다. ‘꼭이야’는 귀에 콕콕 박히는 짧고 쉬운 가사에 심장이 먼저 반응하는 리듬으로 듣는 이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신인선은 첫 등장부터 빨간 반짝이 의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보육교사, 바리스타, 자동차 정비원, 택배기사, 요리사, 미용사, 제빵사, 정육점·횟집·편의점 근로자 등 각종 소상공인 직업을 직접 선보여 시선을 압도했다.

근로복지공단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제도는 근로자 10인 미만 사업장에서 월평균급여 215만 원 이하의 근로자와 사업주에게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보험료를 최대 90%까지 지원해주는 제도다.

신인선은 박현우 작곡가와 함께 ‘꼭이야’ 챌린지를 펼쳐 두루누리 알리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EBS ‘건강 체조 캠페인’ 모델로 발탁된데 이어 근로복지공단 두루누리 제도 홍보송 ‘꼭이야’를 가창하는 등 공익 모델로 자리를 굳히고 있는 신인선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신인선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뽕숭아학당’을 비롯해 KBS2 ‘불후의 명곡’, JTBC ‘히든싱어’ 등 다양한 방송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TV조선 ‘엄마의 봄날’에서 고정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KBS2라디오 해피FM ‘김혜영과 함께’의 월요일 코너 ‘로맨스극장’에서 고정 패널로 입담을 자랑 중이다.

또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했던 김수찬, 나태주, 류지광과 오는 11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인천, 청주, 부산, 광주, 창원, 일산, 대구, 수원, 울산, 안동 등 전국 투어 콘서트 ‘트롯페스타’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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