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차이잉원 (蔡英文) 총통, 사회주택 건설에 전력 투구

타이완 차이잉원(蔡英文) 총통

 1단계 40,000 가구 건설, 예정보다 빨리 실현

[서태평양통신=金勲 기자]

타이완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이  공약한  사회주택 건설추진이 1단계인 40,000가구 건설이 예정보다빨리 완성된다. 타이완 수쿠오융(徐國勇) 내정부장관은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의 "주택정의 실현"을 실행하기 위해 재임기간동안 사회주택 건설을 위한 노력을 발표했다.

타이완 내정부는 24일 오전 행정원에서 사회주택건설 진척상황을 발표했다. 올해 10월말까지 사회주택건설가구, 1단계목표가 예정보다 앞당겨 완공돼 목표율 달성은 106 %로 42,000 가구이상이된다고 발표했다. 또한 내정부는 2단계(2021년 ~ 2024년)목표도 예정보다 빨리 완공될 것이며 이미 전국 건설부지 209,170헥타르를 준비하여, 약 8만가구를 지을수 있다고 밝혔다.

내정부 발표에 의하면 2단계는 중앙정부가 주도하여 부지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국가주택도시 센터의 역량부족을 보완하고 사회주택을 국가차원서 구축해 추진을 가속화 할것이라고 밝혔다.

타이완 수쿠오융(徐國勇) 내정부장관

차이잉원(蔡英文) 총통 공약인 주택 걱정 없는 정책을 실행하기위해 정부가 '5대사회안정 프로젝트'를 추진 8년안에 20만가구의 사회주택을 지어 정부가 싼 가격의 세를 놓고 판매를 금지하여 주택 장만을 하기힘든 중산층, 장애자, 노인. 청년층 들에게 제공해 모두가 주거 걱정 없는 정책을 실현한다는 것이다..

이상의 목표 실현을 위해 정부가 직접 12만가구를 짓고, 8만가구를 임대· 관리하여 주택 장만이 힘든 국민의 주택문제를 해결하며 임대시장과 주택구입 시장의 상호규제, 시장균형 메커니즘을 활용,주택시장의 수급균형을 안정 시킬수있다.

타이완 행정원 대변인 딩이밍(丁怡銘)은 "쑤전창(蘇貞昌)행정원장이 사회 주택건설은 주택정의를 달성하기 위한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의 중요한정책 중 하나라고 말했으며 또한 사회주택 건설을 통해 주택을 임대하여 주택 장만이 힘든 취약계층을 도울수 있기를 희망하며 특히 열심히 일하는 젊은층 들에게 안정적이고 편안한 저렴한 주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취재: 金勲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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