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비트인터렉티브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A.C.E(에이스)가 비대면 단독 콘서트를 열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23일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에이스(준, 동훈, 와우, 김병관, 찬)가 오는 10월 11일 단독 콘서트 ‘2020 A.C.E Online Fan Concert - The Butterfly Phantasy’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인해 온택트(비대면) 콘서트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없는 아쉬움이 있지만, 더욱 완성도 높고 특별한 무대를 통해 에이스의 다양한 매력을 담아낼 예정이다”고 설명해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에이스의 단독 콘서트 ‘2020 A.C.E Online Fan Concert - The Butterfly Phantasy’는 국내 플랫폼인 올레 tv, Seezn와 해외 플랫폼 KAVECON, MyMusicTaste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에이스는 지난 2017년 싱글 앨범 ‘선인장(Cactus)’로 데뷔해 ‘콜린(Callin’)’, ‘삐딱선’, ‘언더커버(UNDER COVER)’ 등의 곡으로 독보적인 콘셉트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최근 발매한 네 번째 미니 앨범 ‘호접지몽(HJZM : The Butterfly Phantasy)’에서는 자신들만의 한국적 판타지를 완성, 매혹적인 도깨비로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특히 에이스는 ‘호접지몽’을 통해 해외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미국, 영국, 남미 지역 등 글로벌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UK 메트로, 포브스, 얼루어, 틴 보그 등 글로벌 언론이 에이스를 집중 조명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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