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판타지오뮤직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아스트로(ASTRO)의 첫 유닛 문빈&산하가 음악방송 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문빈&산하(ASTRO)가 지난 22일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IN-OUT’(인아웃)의 타이틀곡 ‘Bad Idea’(배드 아이디어)로 음악방송 첫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문빈&산하는 ‘Bad Idea’를 통해 ‘절제된 다크 섹시’를 한껏 발산했다.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파워와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안무로 무대를 보는 시청자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완벽한 무대로 1위 트로피를 품에 안은 문빈&산하는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을 통해 “첫 유닛 데뷔에 1위를 하게 됐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정말 감사드린다. 응원해 준 아로하(아스트로 팬클럽) 너무 고맙고, 멤버들과도 1위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팬들은 트위터 실시간 트랜드 1위에 해시태그 ‘문빈산하_BadIdea1stWin’을 안착시키며 함께 축하했다.

한편 문빈&산하(ASTRO)는 첫 번째 미니 앨범 ‘IN-OUT’으로 아이튠즈 ‘케이팝 앨범 차트’와 ‘탑 뮤직 앨범차트’ 3개국 1위와 같은 차트 12개국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가온차트 38주차(9월 13일~19일) 주간 소매점 앨범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며 국내외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음악방송 첫 1위를 거머쥐며 막강한 유닛 파워를 또 한 번 증명해낸 문빈&산하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