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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운산치유의숲, 코로나19 힐링 여행지 각광… 생애주기별 맞춤 프로그램 마련해 차별화
정다미 기자  |  dami307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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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21  17: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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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운산치유의숲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코로나19의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되는 가운데, 다른 사람들과 접촉을 최대한 피하면서도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힐링 여행지가 각광을 받고 있다.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운영·관리하는 ‘국립대운산치유의숲’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양읍 운화리에 위치해 있다.

‘국립대운산치유의숲’은 자연 경관이 빼어난 산림복지시설로 청량한 계곡, 굴참나무와 편백나무가 어우러진 풀향기길, 바람뜰치유길, 명품숲길, 황토마당, 물치유욕장 등 다양한 산림치유활동을 위한 공간과 온열치유실, 건강측정실 등이 마련돼 있어 피로한 심신을 정화시키기 안성맞춤이다.

산림치유란 숲의 다양한 환경 요소들을 활용해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와 정신 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이다.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면역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며 혈압을 낮추는데 일조하고 성인병을 예방하며 노화방지에 도움을 준다. 또 아토피와 천식 등 환경성 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

특히 ‘국립대운산치유의숲’은 유아를 시작으로 청소년, 청장년, 임신부, 노년층에 이르는 다양한 삶의 주기에 맞춰 대상자와 소통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차별성을 더한다. 또 가족끼리 커플끼리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장애인, 환경성질환자에 특화된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준비돼 있다.

먼저 임신부를 위해 태아 애착 증진과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되는 ‘도담도담 숲태교’, 유아의 오감 발달과 생태감수성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숲 속 오감놀이터’, 긍정적 심리 강화에 목적을 둬 청소년기 자녀와 함께 참여하기 좋은 ‘도통골 일체유심조’, 가족 간의 소통 관계를 증진시키는 ‘상큼달콤 숲패밀리’, 인지능력 강화와 활력증진에 초점을 맞춰 노년층이 참여하기 좋은 ‘활력UP 숲!’을 생애주기별 맞춤으로 골라서 이용가능하다.

또 바쁜 현대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성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특화된 ‘푸른 쉼,’ ‘발산 트레킹’, 장애인들을 위해 놀이로 접하는 산림치유 ‘락테라피’, 호흡기 건강 유지와 증진에 효과적인 ‘숲, 숨, 쉼’, 신체순환능력을 개선할 수 있는 ‘앗차앗뜨 순환테라피’,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을 예방하고 개선이 가능한 ‘숲톡스’ 등 건강 상태에 따라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 사진=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운산치유의숲

또한 국립청도숲체원과 연계해 숲의 여러 환경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오감과 능동적 자세, 협동심 등을 키울 수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 ‘즐거운 숲’ ‘숲 길 탐정단’, 목재를 활용한 공예품을 만들며 자원순환의 원리를 깨닫고 목공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꿈꾸는 나무’ ‘세상을 바꾸는 숲’ ‘목공예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어 아이와 함께 여행을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 이상 시행될 경우에는 안전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지 않으며, 향후 프로그램 재개 여부는 정부지침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대운산치유의숲’을 통해 할 수 있다.

한편 ‘국립대운산치유의숲’과 함께 해맞이 명소 간절곶, 울산12경으로 유명한 내원암계곡, 옹기박물관과 체험이 가능한 외고산옹기마을, 해양 레포츠를 즐길 수 있는 진하해수욕장 등 울산 명소들을 함께 관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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