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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박덕흠-윤창현 등 야당 의원에 대한 공격 가세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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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20  15: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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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박덕흠-윤창현 등 야당 의원에 대한 공격 가세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0일 국회 상임위원회 활동과 관련해 이해충돌 논란이 빚어진 박덕흠·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

박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이던 최근 5년간 가족 명의의 건설사를 통해 피감기관 공사 수주를 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윤 의원은 과거 삼성물산 사외이사 재직 당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불법 경영권 승계 의혹과 관련된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에 찬성한 전력이 있어 국회 정무위원을 사임해야 한다는 요구를 받고 있다.

신영대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국회의원 신분을 활용해 건설사 영업 행위를 한 것으로 의심받는 소속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의힘의 입장은 무엇이냐"고 따져물었다.

윤 의원에 대해서도 "윤 전 삼성물산 사외이사를 비례대표로 공천해 삼성 경영권 승계의 핵심인 삼성생명법을 다루는 정무위에 배치한 건 어떤 의도냐"고 꼬집었다.

신 대변인은 "짧은 시간 선거를 준비하느라 바쁜 나머지 11억원의 재산을 깜빡해버린 조수진 의원에 대해 국민의힘은 어떤 징계조치를 했느냐"며 "건설 공사와 삼성, 재산이라는 키워드는 한나라당과 새누리당을 떠올리게 한다"고 공세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김홍걸 의원을 제명한 것에 대해 '꼬리 자르기, 눈가리고 아웅'이라는 표현으로 강력한 쇄신 의지를 폄하하고 있다"며 "국민의힘은 이들에 대해 '꼬리 자르기, 눈 가리고 아웅'이라도 해야 한다"지적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강력한 자성의 조치를 폄하하면서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의 다양한 의혹에는 침묵한다면 도로 한나라당, 도로 새누리당이라는 국민의 비판을 면하기 어렵다"며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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