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오는 10월 컴백을 확정하고 새 앨범 티저를 공개했다.

17일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화려한 컴백을 예고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서울 시간을 기준으로 시계가 오후 11시 59분을 가리키고 있고, 이는 미국, 파리, 방콕, 아이슬란드 등 세계 각국을 배경으로 한 영상 속 시간과도 동일하게 흘러가고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이어 시계가 오전 12시로 전환되며 강렬한 비트와 함께 이달의 소녀의 새 미니 앨범명 ‘미드나잇’(12:00)의 로고가 등장해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특히 이달의 소녀는 지난 2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해시’(#)로 전 세계 56개국 아이튠즈 앨범 차트 1위를 경신하며 역대급 성적을 기록하고,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4위, 월드 디지털 세일즈 송 차트 4위 등 빌보드 7개 차트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하고 있어 이번 앨범으로는 또 어떤 기록을 써내려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오는 10월 19일 새 미니앨범 ‘미드나잇’(12:00)으로 컴백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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