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킨 대표 브랜드인 프롬맘의 판매수익 1% 이른둥이 지원사업에 기부

▲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15일, 서울 중구 적십자 서울사무소에서 코스메틱 기업 (주)팜스킨(대표 곽태일)과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였다.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주)팜스킨(대표 곽태일)이 15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서울 중구)에서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와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에서 ㈜팜스킨과 대한적십자사는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을 목적으로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자원봉사활동, △사랑의 헌혈 운동 참여, △관련 활동을 위한 협력 등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것에 합의했다.

특히 ㈜팜스킨은 대표 브랜드인 ‘프로맘’을 통한 판매수익의 1%를 적립하여, 대한적십자사 이른둥이 지원사업에 기부하기로 했다. 이른둥이는 임신 37주 이전에 분만으로 몸무게 2.5kg이 안된 채 태어난 아이를 말한다. 팜스킨은 초유의 영양으로 아기 피부의 성장을 돕는 프리미엄 아기 화장품 브랜드인 프로맘의 판매수익 1%를 이른둥이에게 지원함으로써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는 것에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혈액수급량이 감소하며 헌혈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직원들의 헌혈 참여에도 협력하기로 했으며, 이외에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참여 등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곽태일 팜스킨 대표는 “팜스킨의 프롬맘은 아기를 위한 엄마의 마음을 담고 있다. 프롬맘 수익의 1%가 이른둥이들에게 엄마의 마음처럼 따뜻하게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이번 대한적십자사와의 업무 협약으로 팜스킨이 사회를 위한 뜻깊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대된다. 다양한 나눔 활동에 힘을 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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