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마스크도 하나의 패션입니다”

▲ 화선주식회사의 SUPERTALENT Fashion Mask

[코리아데일리=장순배 기자]마스크는 2020년, 핵심 키워드 중 하나다. 방한용, 미세먼지용으로만 활용되던 마스크는 어느 새 특수 상황에서만 착용하는 품목이 아닌, 우리 일상의 일부가 되었다. 코로나19의 시대, 마스크는 이제 우리의 얼굴이나 다름없다.

마스크가 의무화되는 이 시점에서 사람들은 무채색 계열의 마스크 앞에서 한숨을 쉰다. 이전처럼 자유로운 생활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검고 하얀 마스크를 착용하려고 할 때면 지루함이 배가 되는 것만 같다고 하소연할 정도다.

그러나 마스크에 대한 매너리즘에 빠진 사람들에게 일상의 작은 활력을 제공하는 아이템이 등장하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화선이 선보인 차별화된 패션 마스크다.

메탈릭 얀(Metallic Yarn)의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다

코로나19의 시대를 맞아 한 번 더 화제를 모으긴 했지만, 화선(주)은 이미 이 섬유산업계를 주름잡던 기업이었다. 1988년에 ‘화선금사’란 이름으로 설립된 화선(주)은 90년대 후반부터 글로벌 세계 진출을 모색했다. 중국 연태 NEW WORLD와 인도네시아 반둥 KORIN에 기술 투자를 시작할 정도로 화선(주)은 특유의 기술적 노하우로 국제 시장에 승부수를 내걸었다.

▲ 화선주식화사 이화선 대표

화선(주)이 세계 최고의 패션소재기업으로 안착할 수 있었던 핵심 요인은 메탈릭 얀 및 패브릭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메탈릭사 제조부터 직물 제직공정을 화선(주)에서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차별화된 제품을 생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오더형 수출을 이끌어낼 수 있었다. 이에 독자적인 기술로 국내 업계를 선도하는 것은 물론 수출전문회사로 자리매김했다.

왜 화선(주)의 메탈릭에 주목하는가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여러 나라가 화선(주)의 메탈릭 얀에 찬사를 보내는 이유는 무엇인가? 이 또한 기술력에 때문이다. 고품질의 생산품은 화선(주)이 자체 보유한 기술인 퓨어실버 증착기술에 기반을 두고 있다. 그 결과 다른 메탈릭사 및 메탈릭 패브릭 제품을 압도하기에 충분하다.

더 나아가 화선(주)만의 고온고압 공정은 뛰어난 가공성은 물론 항균성, 항온성, 탈취력을 확보하고 있다. 물론 심미적인 측면 또한 말할 것도 없다. 이곳에서 생산하는 메탈릭 패브릭은 양면이 다른 색을 갖는 특징을 보인다.

여기에 빛을 반사하는 특성으로 인해 강렬한 컬러 구현과 세련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견뢰도가 5이상인 원단으로 변색과 변질의 우려가 없는데다가 금과 은의 반짝이는 효과로 고급스런 이미지를 연출하기도 한다. 그만큼 의류, 가방, 스카프, 넥타이, 마스크, 패션소품 업계에서도 정평이 나 있다.

마스크도 패션이다

“이제 마스크도 패션소품의 범주로 인식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물론 전염병으로부터 보호라는 기능을 우선적으로 가져야 하지만 패션감각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화선(주)이 출시하는 패션마스크는 이러한 요구에 충분히 부응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상기한 대로 화선(주)은 새로운 도약기를 맞았다. 마스크계의 새로운 바람을 예고한 것이다. 품격 있는 금·은사로 장식된 화선의 마스크는 사람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할 정도로 품격 있는 디자인을 자랑한다. 안전성에서도 탁월함을 드러낸다.

여기에 메탈릭얀(Metallic Yarn)에 따른 항균 99.9%의 효과를 자랑하는 것은 물론, 숨쉬기 편안한 3D 입체 구조로 고안되어 있다. 각자의 얼굴형에 맞도록 길이 조절이 용이한데다가 가볍고 쾌적하여, 오랜 시간 착용해도 무리가 없다. 그만큼 여름에 더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더 나아가 인체에 유해한 전자파를 차단하는 고기능성 제품으로 일반 항균 마스크나 패브릭 마스크와도 차별화를 갖는다. 실제로 향균 마스크로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과 KC안전인증마크를 획득했고 특허청 디자인등록증을 받은 우수제품으로 알려져 소비자들의 신뢰 또한 높다.

탁월한 기능성과 아름다움을 안고 글로벌 세계로 향하다

화선(주)은 독보적인 감각을 자랑하는 제품들로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여성용 스카프, 남성용 넥타이 외 침구 등을 보면 일반 패브릭 제품에서는 엿보기 힘든 디자인들이 구현되어 있다.

특히 침구의 경우 일반적인 누비원단이 아닌 더블자카드편직기를 사용하여 원단 내에 공기층이 형성되어, 기능성에 있어서도 강점을 드러낸다.

현재 화선(주)은 글로벌 네크워크를 통해 부가가치를 끌어올리고 있다. 앞으로 화선(주)이 확장해 나갈 해외시장의 범위는 무궁무진하다. 그만큼 세계가 화선(주)의 제품에 주목하고 있다.

무엇보다 코로나19에 따른 위기 상황에서도 국민들의 편리함과 안전함을 위해 수고한 화선(주)의 노력이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실제로 중소벤쳐기업부 외 정부 5개 부처가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동행 세일'에서 화선의 마스크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지난 33년간 쉼 없이 달궈져 온 화선의 열정은 앞으로도 식지 않을 것이다. 더불어 최고의 제품을 위해 달려온 이 대표의 도전 또한 중단 없이 지속될 것이다.

한편, 화선(주) 이화선 대표는 “화선(주)은 오직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달립니다. 세계를 선도하는 최고의 패브릭 제품을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고민과 연구를 이어갈 것입니다”고 경영 마인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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