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 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9일 완도군 고금면 고금고등학교에서 한국미래 진로센터에서 주관하는 직업 멘토링 프로그램 특강을 실시하여 해양경찰 진로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교육을 시작하기 전 사전 체온 확인, 마스크 착용, 강의 참가 전 손 소독, 개인 간 생활방역 거리 준수 등 철저한 방역활동을 통해 코로나 19 예방과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했다.

이번 교육은 고금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한국 미래 진로센터의 지원 요청을 받아 경찰관 2명이 직접 고금고등학교를 방문하여 25분씩 7회 동안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해양경찰의 역사 △분야별 업무․실적 △채용 관련 정보 △경찰관의 마음가짐 △동영상 시청 등으로 이뤄졌으며 해양경찰에 입문할 수 있었던 과정을 토대로 다양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완도해양경찰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 19로 고교생이 진로에 대해 정보를 접할 기회가 부족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소통의 기회를 자주 만들어 고교생들이 진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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