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표 지적재산권의 사회적기부활동 연계시스템 개발 성과 인정

▲ 스몰비버리지 소셜플랫폼 ‘컵빙X스캔디’ 상표 지적재산권의 사회적기부활동 연계시스템

[코리아데일리=김유경 기자](주)앱스캔디 피승희 대표이사는 (사)한국신문방송인클럽 창립 26주년 기념을 맞아 지난 8월 28일 오후1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실시한 '제2회 2020대한민국 뉴리더대상'에서 경제부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주)앱스캔디의 수상은 ‘스캔디'란 인비저블코드 서비스와 테이크아웃 스몰비버리지 브랜드 ‘컵빙'의 꼴라보네이션을 통해, IoT 푸드테크 플랫폼 구축을 시도하는 도전정신과 ‘상표/서비스권'이란 지적재산권을 지분 분할을 통해 사회적 기부와 연결한, 상생의 브랜드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확장하여 글로벌 푸드테크 브랜드로 포지셔닝하려는 피승희대표의 브랜드 확장 전략시스템을 인정받은 셈이다.

스캔디는 2016년부터 눈에 보이지 않은 이미지코드를 활용하여, '사임당 빛의일기' 드라마 테이블웨어 라이선스 획득과 함께 도자기에 코딩하는 기술적 완성을 통해, 머그컵, 음료컵홀더, 스마트로고, 스마트 팩키지 등 다양한 상품에 적용되는 마케팅서비스의 하나이다.

'컵빙'은 2014년 눈꽃빙수기계 판매를 시작으로 1인1빙 시대를 예견하고 간편하고, 깨끗하게 즐기는 나만의 빙수 브랜드로 출발하여, 현재는 '컵빙-조각얼음컵' '컵빙-아이스크림', '컵빙-찰빵' 등 다양한 메뉴 확장을 시도하며, IoT 푸드테크 플랫폼을 글로벌로 포지셔닝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컵빙X스캔디' 프로젝트는 '컵빙' 브랜드가 가진 상품 속성, 독창성과 독자성 그리고 범용성의 특징을 '스캔디'가 가진 인비저블코드란 특수성과 믹스하여, 고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정품인증,성분표시와 같은 정보를 스캔을 통해 언텍트로  제공하는 신개념의 IoT 비버리지 푸드테크 글로벌 플랫폼 구축의 하나다. 코로나 19시대에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필요한 서비스 중에 하나이다. 
 
또한, '컵빙&스캔디'  꼴라보네이션 브랜드는 소외계층을 돕는 기부단체에 상표지분 분할을 통해 로열티를 사회에 환원하는  '상표권 기부'를 실현하고자 글로벌 사회적 기부단체와 공동마케팅을 기획, 추진하고 있다.

'컵빙' 로고나 팩키지를 전용 '스캔디' 앱으로 스캔하면 스캔피(scanfee) 또는 '컵빙상품(예:얼음컵)'을 자동적으로 자선단체에 기부하는 솔루션이다. 우리에게도 친숙한 탐스슈즈의 1+1 기부마케팅과 유사한 소셜기부 프로젝트이나 이를 더 투명하고 즉시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는게 차이점이다.
 
피 대표는 국내 유명 프랜차이즈 1세대라 할 수 있는 90년대 후반 부터 국내 유명 창업박람회 기획에서 부터 다수의 프랜차이즈 본사 컨설팅을 수행하며, 초창기 프랜차이즈업계 마케팅전략 수립에 이론과 실제를 제공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지금은 인터파크 광고대행사인 ㈜앱스캔디를 경영하며 개인적으로 외식, 제조, 유통, 광고, 홍보, 판매서비스,  IT, 블록체인 분야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20여년간 사업기획 컨설팅을 하고 있다.

특히, 2000년대 후반 들어 사회적기업에 관심을 가지며, 경기도 사회적기업 아카데미 5기를 수료하고, 환경청 한강환경지킴이로도 활동하며, 경기도 사회적기업 우수아이템공모전 금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각종 특허, 디자인, 상표.서비스권의 등록 출원건수가 현재 100여건이 넘는 피대표는 지적재산권의 사업화를 통한 사회적 환원을 동시에 추진하는 전략을 통해 기업활동으로 발생된 이익이 실제적, 즉시적, 공개적으로 사회적 공헌활동으로 투명하게 환원되는 성공사례를 다수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추진 중인 '컵빙X스캔디'  소셜전략 또한 글로벌 기업인 인텔의 '인텔인사이드' 전략, '고어텍스', ‘보아시스템’과 같이 브랜드인브랜드(Brand in brand) 전략처럼 보이지만, 소셜활동과 브랜드를 믹스하여 브랜드인소셜(Brand in social) 또는 소셜인브랜드(Social in brand) 전략을 통해 처음부터 사회적 공헌을 실행하여 글로벌 사회경제적 브랜드로 포지셔닝하는 전략 신개념의 전략이다.
 
이미 '컵빙'은 국내 굴지의 대기업을 비롯하여 자영업 소상공인에게 '컵빙' 브랜드 통상사용권을 허여 하고 있으며, 이는, 향후 글로벌 브랜드로 점핑하기 위한 교두보 마련을 위해 상생의 브랜드 확장전략이라고 피대표는 밝히기도 하였다.
 

▲ (주) 앱스캔디 피승희 대표이사

한편, 피 대표는 상표의 무단사용으로 브랜드가 형해화가 되는 것은 철저하게 관리할 것이며 '컵빙'상표가 가진 다양성과 확장성 그리고 독창성을 담보한 독점적, 배타적권리를 확보하는데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관리할 것임을 밝히기도 하였다.

그 이유는 ‘컵빙’ 브랜드는 피대표 개인브랜드가 아닌 사회적 기부를 실천하는 다수의 권리를 소유한 사람들의 것이기 때문이다.

‘컵빙‘ 브랜드는 국제마드리드 상표권 출원을 통해, 유럽연합, 중국, 필리핀, 인도, 일본, 미국 등에 등록출원 된 IoT 푸드테크 플랫폼을 지향하는 대한민국대표 스몰비버리지 테이크아웃 글로벌 브랜드로 점핑 할 것이라 확신하고 있다.

한편, 피승희 대표는 "지금은 작은 기업이지만, 향후 글로벌 스몰 테이크아웃 IoT푸드테크 분야에 '컵빙X스캔디' 브랜드가 우뚝 설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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