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윤진성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가을 행락철과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지난 7일부터 31일까지 55일간 “가을 행락철‧추석 연휴 대비 도선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완도해경은 이용객이 가장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연휴기간(09.21~10.4) 14일 동안 ‘추석 연휴 특별대응기간’으로 운항질서 확립과 사고예방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완도해경은 14일부터 25일까지 12일간 도선 6척과 선착장 15개소 등에 대한 안전운항 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해상기동점검단을 운영, 집중 점검을 통하여 지적사항에 대해 개선조치와 안전저해행위 등 불법행위의 집중단속에 나서며 승객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김영남 해양안전과장은“가을 행락철과 추석 연휴 기간 도서민, 귀성객들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며“ 다중이용선박과 시설 이용 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예방수칙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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