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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원으로 창업, 1년만에 80억을 번 박인철 대표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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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07  09:3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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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원으로 창업, 1년만에 80억을 번 박인철 대표

   
 

박인철 "나는 '무수저'…600만원 창업→1년 만에 80억 벌었다"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집사부일체' 박인철 대표가 자신의 놀라운 창업기를 공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는 박인철 파워풀엑스 대표가 사부로 등장했다.

박인철 대표가 집사부일체 멤버들에게 건넨 명함엔 전화번호, 이메일 뿐만 아니라 취미와 꿈이 적혀있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 회사에는 직급이 없고 모든 사원이 팀장이라 본인은 '대표팀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현재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팔면서 사회적 활동도 하고 있는 박인철 대표는 "시장에 저렴하게 판매함으로써 다른 제조업자, 판매업자들도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인철 대표는 멤버들에게 자신의 성공 스토리를 들려주기도 했다.

박인철 대표는 "처음에 퇴직금 600만 원으로, 안방에서 컴퓨터 2대로 2명이 창업했다. 5일 근무제, 5일 수업제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해 인터넷 예약 시스템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창업한 하루 만에 1억이었다. 1년 만에 80억을 벌어보기도 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 "판도라TV를 공동 창업했다. 저는 동영상 광고를 맡았다. 그 땐 기업들이 15초 광고를 스팸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구글'에서 1600억 정도에 매입하겠다고 하기도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박인철 대표는 "사람들이 '금수저냐, 은수저냐' 물어보는데, '무수저'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그는 "어머니는 지방에 장사하러 다니셔서 겨울방학 때만 만났다. 동생이랑 살았는데 너무 가난해서 중학교 이후로 100가지 넘게 아르바이트를 했다"라고 말했다.

박인철 대표는 회사가 성장할 수 있던 이유로 직원들의 자발적인 목적 의식과 동기를 꼽았다. 결과도 인사고과에 반영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도전이 목표이기 때문에 도전하지 않는 건 실패"라며 "전 실패한 적이 없다. 도전을 멈추는 순간 실패다. 내가 멈추지 않았기 때문에 과정이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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