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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재택근무' 오늘밤 까지 연장하기로
류재복 기자  |  yjb08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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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04  09: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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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재택근무' 오늘 밤까지 연장하기로

   
 

[코리아데일리=류재복 대기자] 국회는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조사 결과 추가 검사 대상자가 확인됨에 따라 본관·의원회관·소통관 근무자에 대한 전원 재택근무 조치를 이날 밤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옛 미래통합당) 이종배 정책위의장 등 1차 접촉자 33명은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국회 재난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오전 8시께 방역 당국으로부터 3일 확진 판정 직원에 대한 역학조사 진행 중 기존에 파악된 1차 접촉자 33명 외에 추가로 검사가 필요한 27명을 확인했고 오전 중 선별검사를 받도록 안내했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추가 인원에 대한 검사 결과가 5일 오전에 나올 것으로 예상돼 재택근무 조치를 4일 밤까지로 연장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책본부는 "추가 선별검사 결과를 토대로 5일 이후 국회 청사 운영 방안을 결정하기로 했다"며 "4일 계획된 상임위원회 등 국회 일정은 조정하도록 안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이번 재택근무 조치는 긴급방역에 따른 폐쇄 조치와는 달리 감염 예방 차원에서 직원들 간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긴급한 사유로 청사 출입이 필요한 인원은 방호 직원 동행 하에 출입할 수 있고 청사 관리·유지 등을 위한 필수 인력도 출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앞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실 당직자는 지난 2일 코로나19 의심 증세로 검사를 받고 3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이종배 정책위의장과 보좌진 등 1차 접촉자 33명은 이날 오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4일 새벽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최형두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4일 새벽 뉴시스에 "이종배 정책위의장과 보좌진 모두 코로나19 음성"이라며 "한시름 놓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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