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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127만 가구 올해부터 청약…경기북부엔 33만 가구 공급경기 75만 6000가구·서울 36만 4000가구·인천 15만 1000가구 등 순차 공급
박노충 기자  |  gvkorea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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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03  11: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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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가 실수요자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부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총 127만 가구의 신규 입주자를 순차적으로 모집한다.(사진=국토부)

[코리아데일리=박노충 기자]정부가 실수요자 주거 안정을 위해 올해부터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 총 127만 가구의 신규 입주자를 순차적으로 모집한다.

국토교통부는 2일 경기도에 75만 6000가구, 서울시에 36만 4000가구, 인천시에 15만 1000가구 등 총 127만 가구 신규주택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청약한다고 밝혔다.

   
▲ 권역별 공공택지 공급계획.

사업유형은 공공택지 84만 가구, 정비사업 39만 가구, 제도개선 등 기타 4만 가구 등이다.

이중 남양주, 고양, 파주, 양주, 구리 등 경기북부에 33만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며 공공택지를 통해 27만 가구, 정비사업을 통해 6만 가구를 공급한다.

입지가 확정된 공공택지의 경우 남양주시(10만 3000가구), 고양시(6만 7000가구), 양주시(3만 5000가구), 파주시(3만 6000가구), 구리시(7000가구) 등에 총 27만 가구를 공급한다.

남양주시는 왕숙(6만 6000가구), 양정역세권(1만 4000가구), 진접2(1만 가구), 다산지금·진건(1만 가구) 등에 10만 3000가구를 공급한다.

왕숙지구는 GTX-B 신설역사 주변을 도시첨단산단으로 지정, 수도권 동북부 경제중심도시로 조성하고 왕숙2지구는 창작·전시·공연·창업교육 기능이 융합된 청년문화예술도시로 조성한다.

고양시는 창릉(3만 8000가구), 장항(1만 3000가구), 방송영상밸리(4000가구), 지축(3000가구), 탄현(3000가구) 등에 6만 7000가구를 공급한다.

창릉지구는 창릉천을 중심으로 주변과 같이 상생하는 자족도시로 계획하고 고양선과 BRT가 연결되는 지구 중앙에 중심복합지구를 배치, 창릉지구의 랜드마크로 조성한다.

양주시는 양주회천(1만 8000가구), 양주광석(8000가구), 양주옥정(8000가구) 등에 3만 5000가구, 파주시는 파주운정(3만 3000가구) 등에 3만 6000가구를 공급한다.

이밖에도 구리갈매역세권(6000가구), 의정부우정(4000가구), 김포마송(4000가구), 김포양곡(2000가구) 등 구리·의정부·김포 등에 균형있게 공급한다.

공공택지 공급일정을 보면 경기북부권 공공택지 입주자 모집은 올해 3만 9000가구를 시작으로 내년 2만 7000가구, 2022년 3만 2000가구가 계획돼 있다.

올해 공급되는 입지는 파주운정3·양주회천·다산지금·양주옥정·김포마송·고양삼송·고양지축·남양주별내 등이 있다. 내년에 공급되는 입지는 파주운정3·남양주진접2·구리갈매역세권 등이 있다.

   
▲ 수도권 127만 가구 공급계획.

국토부는 3기 신도시 홈페이지(www.3기신도시.kr)를 개설, 남양주·창릉 등 주요지구에 대한 개발구상, 교통대책 등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청약일정 알리미’를 통해 청약 3~4개월 전 문자메시지로 관심지구에 대한 청약일정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승범 국토부 공공택지기획과 과장은 “수도권 127만 가구를 적기에 공급하고 전문가·지자체·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3기 신도시 등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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