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신인선이 라디오 ‘김혜영과 함께’에 고정으로 발탁됐다.
1일 소속사 빅컬쳐엔터테인먼트는 “신인선이 방송인 김혜영이 진행하는 KBS2라디오(해피FM, 수도권 106.1Mhz) ‘김혜영과 함께’에 고정으로 출연해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김혜영과 함께’는 지난 5월 33년간 진행해온 MBC 표준FM ‘싱글벙글쇼’를 진행해온 김혜영이 단독 DJ를 맡은 프로그램으로 8월 31일 첫 방송했다.
신인선은 첫 방송에서 김혜영과 함께 찰떡 케미를 자랑하며 앞으로 진행될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신인선은 매주 격주 월요일 ‘김혜영과 함께’에 출연해 나른한 오후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빅컬쳐엔터테인먼트는 “한 주의 시작인 월요일에 많은 청취자들에게 신선한 에너지와 긍정적인 기운을 전파시킬 신인선의 활약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인선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서 ‘팔색조 트롯맨’으로 사랑을 받았다. 신곡 ‘신선해(Fresh)’를 발표하는가 하면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기념 공연에 출연해 트로트 가수는 물론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을 이어갔다. 최근 종영한 JTBC 교양 프로그램 ‘닥터홈즈’에서 고정으로 활약했으며, TV조선 ‘엄마의 봄날’을 통해 신규철 원장과 전국 각지의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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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미 기자
(dami3075@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