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리틀빅픽처스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김대명 주연의 영화 ‘돌멩이’가 코로나19로 인해 언론·배급 시사회를 취소했다.

31일 영화 ‘돌멩이(제작 ㈜영화사테이크/제공 ㈜영화사 집, kth/배급 리틀빅픽처스/감독·각본 김정식)’ 측이 “9월 1일 진행 예정이었던 언론·배급시사회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언론·배급시사회의 취소를 결정했다. 급작스러운 취소로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깊은 사과드리며, 추후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다시 안내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앞서 ‘돌멩이’는 오는 9월 9일로 예정돼 있던 개봉을 9월 30일로 연기한 바 있다.

영화 ‘돌멩이’는 몸은 어른이지만 지능은 8살인 30대 청년 석구(김대명 분)와 마을 잔치에서 소매치기로 오해를 받게 된 가출소녀 은지(전채은 분)이 서로에게 보호자 겸 친구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김대명과 함께 송윤아, 김의성, 전채은이 열연을 펼쳤다.

▲ 사진=리틀빅픽처스

이하 영화 ‘돌멩이’ 공식입장 전문.

9월 1일(화) 진행 예정이었던 영화 ‘돌멩이’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취소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영화 ‘돌멩이’의 제작진 및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언론/배급시사회의 취소를 결정하였습니다. 급작스러운 취소로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깊은 사과 드리며, 추후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다시 안내드리겠습니다.

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내린 결정인 만큼, 관객분들과 관계자분들의 너른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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