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P&B엔터테인먼트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김태우와 벤이 구독자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28일 오후 6시 유튜브 예능 김태우의 ‘고스타 버스타(GoStar BuStar) – 지금 태우러 갑니다’가 공개된다.

이날 김태우가 직접 만든 도시락을 먹어보고 싶다는 구독자들의 요청에 따라 ‘도시락 태우고 갑니다’로 진행된다.

김태우는 사연을 신청한 구독자들 중 일부를 선정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에 나섰고, 벤이 든든한 지원군으로 힘을 보탰다.

이날 버스를 찾은 구독자는 서울 합정동에서 족발집을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로 배달 어플을 통해 평점 만점을 기록한 맛집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떨어지며 사기가 떨어졌고, 누군가가 해준 음식을 오랫동안 먹지 못해 김태우의 도시락으로 힘을 받고 싶다고 고백한다.

김태우는 자신이 홍대에 방문할 때마다 먹는 단골집의 메뉴인 김밥과 판면의 레시피를 배워왔다고 자랑하며 직접 만든 도시락을 공개했다. 김태우의 손으로 완성된 꼬마 김밥 도시락을 맛본 사연자가 극찬을 했다고 해 완성된 도시락에 대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발라드를 좋아한다고 밝힌 사연자를 위해 지원군으로 등장한 벤이 나선다. 벤은 자신의 곡 ‘꿈처럼’을 부르며 등장해 사연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고스타 버스타(GoStar BuStar) – 지금 태우러 갑니다’는 김태우가 멀티 콘텐츠를 수행할 수 있는 45인승 멀티버스 스튜디오를 이용해 게스트가 원하는 목적지나 맛집, 만나고 싶은 사람을 찾아가는 모바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유튜브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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