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튜브 ‘Oh! 윤아TV’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배우 오윤아가 MBTI 결과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오윤아가 유튜브 개인채널 ‘Oh! 윤아TV’를 통해 지난 24일 MBTI 성격유형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MBTI 성격유형검사는 미국인 캐서린 쿡 브릭스와 그녀의 딸 이사벨 브릭스 마이어가 개발한 ‘성격 유형 검사’로, 최근 방송, 인터넷, 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오윤아는 “왔다갔다 감정에 따라 맨날 다를 것 같은데, 한번 해보겠다”며 MBTI 검사를 시작했다.

질문에 하나하나 체크하며 자신의 성격유형을 찾아 가던 오윤아는 ‘다른 사람들에게 자신을 소개하는 것을 어려워 합니다’와 ‘보통 대화를 먼저 시작하지 않습니다’라는 질문에는 거침없이 비동의를 눌렀다.

이어 ‘자신이 다른 사람들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라는 질문에서는 잠시 망설이며 “이게 애매한데… 부족한 것도 많기 때문에”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여줬다.

검사 결과 오윤아는 재기발랄한 활동가인 ‘ENFP’로 나타났다. ‘ENFP’는 외향형(extraversion), 직관형(intuition), 감정형(feeling), 인식형(perception)의 약자로, ‘ENFP’ 연예인으로는 가수 홍진영, 헨리, 방탄소년단 RM과 뷔, 박지훈, 트와이스 사나,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윌 스미스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담당PD가 “ENFP는 철없고 산만하고, 리액션이 좋으며, 호불호가 강하다”라고 덧붙이자 오윤아는 그런 것 같다며 긍정적인 리액션을 취했다. 판단기능이 사고적인가(T), 감정적인가(F)를 구분할 수 있다는 추가 질문에도 전형적인 F형의 답변을 하자 “나는 맞네, 이게 맞네”라며 검사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윤아의 MBTI 검사 영상은 유튜브 ‘Oh! 윤아TV’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오윤아는 유튜브를 통해 뷰티, 패션, 브이로그 등 트렌디한 라이프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Oh! 윤아TV’는 젊고 트렌디한 삶을 살아가는 영포티(Young 40)를 위한 채널로, 여태까지 공개하지 않았던 오윤아의 일상과 함께 그녀만의 라이프스타일 노하우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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