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2 ‘퀴즈 위의 아이돌’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 미주가 역대급 막춤 퍼레이드로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흥신흥왕의 면모를 보여준다.

24일 저녁 8시 30분 KBS2 ‘퀴즈 위의 아이돌(연출 박현진)’(이하 ‘퀴즈돌’) 6회가 방송된다. 이날 게스트로 러블리즈는 미주, 케이, 수정, 예인과 에이프릴은 나은, 진솔, 레이첼, 채원이 출연한다.

‘청순 러블리돌’다운 화사한 비주얼로 시선 몰이한 두 팀은 글로벌을 제패한 소녀들답게 MC 정형돈, 장성규까지 쥐락펴락하는 밀당과 예능감으로 ‘퀴즈돌’ 제패에 나섰다고 해 기대를 자극한다.

특히 최근 유재석이 MC로 나선 신설 예능 프로그램의 메인 자리를 차지할 만큼 아이돌 중에서도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예능 대세’ 러블리즈 미주가 지금껏 본 적 없는 환장 예능감으로 첫 등장부터 극강의 흥을 폭발시켰다는 후문이다.

MC를 선정하는 댄스 레시피부터 댄스 본능이 깨어난 미주는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FIRE)’ 댄스에 치명적인 표정까지 더해 역대급 막춤 퍼레이드를 완성했다. 급기야 자신의 춤에 본인 스스로 헤어나오지 못한 듯 정체불명의 춤사위를 뽐내다 스튜디오까지 이탈하는 헤프닝이 벌어졌고, 이를 지켜보던 장성규가 “좀비인 줄 알았다”는 말과 함께 동공지진을 일으켜 모두의 포복절도를 자아냈다고.

뿐만 아니라 러블리즈 미주는 “동화 피노키오에 나오는 재테크 할아버지를 잘 안다”며 잘못된 제페토 할아버지 이름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엉뚱 발랄한 4차원 매력으로 저 세상 클라쓰를 제대로 입증한 미주의 활약은 24일 방송하는 ‘퀴즈돌’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KBS2 新예능 ‘퀴즈 위의 아이돌’은 다국적 K-POP 아이돌들이 퀴즈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불꽃 튀는 퀴즈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