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포레스트네트워크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보이그룹 세븐어클락(Seven O'clock)이 막내 루이를 끝으로 멤버 전원의 개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20일 오전 세븐어클락(한겸, 이솔, 태영, 앤디, 루이, 정규, 현) 공식 SNS를 통해 새 앨범 ‘HIGHWAY’ 마지막 멤버 루이의 티저 이미지가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이미지에서 루이는 캐주얼한 블랙 룩과 몽환적인 눈빛, 조각 같은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루이는 기존 소년미 가득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강렬한 카리스마를 장착해 진정한 남자로 성장했음을 알려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켰다.

루이는 지난해 발매한 세 번째 미니 앨범 ‘백야(White Night)’ 활동부터 합류한 멤버로 팀의 막내이자 랩 파트를 담당하고 있다. 2018년 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더나인틴’을 통해 두각을 나타냈던 루이는 세븐어클락에 합류한 후 리더 한겸과 함께 랩 라인을 이끌며 활약했고, 이번 활동을 통해 자신의 존재감을 더욱 드러낼 계획이다.

지난 2017년 ‘Butterfly Effect’로 데뷔한 세븐어클락은 ‘Nothing Better’, ‘Midnight Sun’ 등 탄탄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대중적이고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출중한 기량과 매력, 영어 및 중국어, 일본어 등 완벽한 외국어 실력까지 갖추며 해외 팬들의 지지를 받는 준비된 ‘글로벌 대세돌’로 성장 중이다.

세븐어클락은 새 앨범 ‘HIGHWAY’를 통해 소년미 가득한 모습에서 섹시함을 갖춘 남자로 완벽하게 변신할 것을 예고하며 역대급 컴백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한편 세븐어클락은 오는 22일 오후 6시 새 앨범 ‘HIGHWAY’ 음원을 선공개하며 29일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신곡 뮤직비디오와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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