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

[코리아데일리(KD) 정다미 기자] 가수 조명섭이 팬들과 함께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14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사업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조명섭이 자신의 공식 팬카페와 함께 모금한 3,700만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염려한 조명섭의 따뜻한 마음과 팬들의 정성이 하나로 모여 일사천리로 진행됐다고 전해지며 훈훈함을 더했다.

조명섭과 팬카페 일동이 함께 한 기부금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 수해 피해 시설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을 돕고자 7월 24일부터 ‘2020 수해 피해 긴급구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